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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9,000달러선 위태, 투심 불안도 여전...BTC 10월 강세론 유효할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2/10/03 [09:15]

비트코인 19,000달러선 위태, 투심 불안도 여전...BTC 10월 강세론 유효할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2/10/03 [09:15]

▲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비트코인(BTC)은 심리적 지지선인 2만 달러선 회복에 대한 희망 속에 1%대 하락세로 '업토버'(uptober·올라간다는 ‘업(up)’과 10월을 뜻하는 ‘옥토버(October)’의 합성어)를 시작하고 있다.

 

9월을 하락장으로 마친 비트코인은 10월 들어서도 약보합 흐름 속에 19,000달러 초반 가격대에 머물러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긴축 강화 기조와 경기침체 우려 등에 위험 자산 회피 현상이 심해져서다.

 

비트코인의 투자심리 위축세도 지속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24를 기록하며, '극단적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비트코인(BTC)은 3일(한국시간)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9,0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40% 하락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고 19,370.31달러, 최저 18,970.62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시가총액은 약 3,650억 달러를 기록 중이고, 도미넌스(시총 점유율)는 39.6% 수준이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은 지난 12년 중 8년 동안 10월에 호실적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탄생 이래 10월의 평균 시세 상승률은 30%에 육박한다. 소위 '계절성'(seasonality)이라고 불리는 비트코인의 10월 강세론은 '달러 유동성 지수'(USD Liquidity Index)의 하락으로, 올해에는 유효하지 않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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