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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CEO “암호화폐 시장, 천배 이상 성장할 것”

김진범 | 기사입력 2019/07/11 [20:43]

바이낸스 CEO “암호화폐 시장, 천배 이상 성장할 것”

김진범 | 입력 : 2019/07/11 [20:43]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의 최고경영자(CEO)인 자오창펑(赵长鹏, Changpeng Zhao)이 "암호화폐 시장의 산업과 가격이 1,000배 성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바이낸스(Binance) 최고경영자 자오창펑(赵长鹏, Changpeng Zhao)     © 코인리더스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Daily Hodl)에 따르면 자오창펑 CEO는 최근 포캐스트 뉴스(Forkast News)와의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다"면서, 이 같은 장밋빛 전망을 내놨다.

 

그는 “향후 1,000개 블록체인과 100만 개의 토큰이 있을 것이라고 예측한다"면서 “이 때문에 우리는 토큰 시장에 매우 집중하고 있다. 바라건대 우리는 빅 플레이어(big player)가 될 것이다. 암호화폐 산업과 가격은 확실히 1,000배 더 커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미래는 통화(currency)다.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바이낸스 코인(BNB)의 가치다. 그래서 우리는 BNB에 더 많은 유틸리티를 추가하는 등 BNB를 중심으로 활성화된 생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뿐 아니라 암호화폐 산업에도 많은 가치를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자오 CEO는 "어떤 회사든, 어떤 코인이든, 그것이 스캠이 아닌 한, 암호화폐 산업에 들어오는 것을 항상 환영한다"며 "특히 페이스북 등 방대한 이용자를 확보한 대형 기업의 암호화폐 시장 진출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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