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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12일 "비트코인 1만달러 회복, 낙관적 전망 고조"...주요 알트코인 상승세

코리 | 기사입력 2020/02/12 [10:15]

[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12일 "비트코인 1만달러 회복, 낙관적 전망 고조"...주요 알트코인 상승세

코리 | 입력 : 2020/02/12 [10:15]

 

업비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2월 12일(한국시간) 오전 10시 10분 기준으로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536,000원 (4.72%) 상승한 11,88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itcoin, 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0.26% 상승한 약 10,283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381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872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에서 차지하는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3% 수준이다)

 

이더리움은 27,300원 (10.69%) 상승한 282,7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캐시는 5.6% 상승한 544,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률 기준으로는 헤데라해시그래프(KRW-HBAR, +47.33%) 비트코인골드(KRW-BTG, +22.66%) 넴(KRW-XEM, +18.51%) 가스(KRW-GAS, +15.52%) 베이직어텐션토큰(KRW-BAT, +12.25%) 스톰(KRW-STORM, +11.65%) 이더리움(KRW-ETH, +10.69%) 이오스(KRW-EOS, +10.11%) 오미세고(KRW-OMG, +9.8%) 스팀(KRW-STEEM, +9.36%) 엔도르(KRW-EDR, +8.63%) 트웰브쉽스(KRW-TSHP, +8.28%) 에이다(KRW-ADA, +8.16%) 퀀텀(KRW-QTUM, +8.14%) 질리카(KRW-ZIL, +8.01%) 티티씨(KRW-TTC, +8.01%) 스텔라루멘(KRW-XLM, +7.92%)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KRW-SNT, +7.85%)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KRW-BTC, 72,504,589,862원) 비트코인에스브이(KRW-BSV, 47,811,978,051원) 리플(KRW-XRP, 38,410,038,686원) 이더리움(KRW-ETH, 34,157,548,931원) 비트코인골드(KRW-BTG, 28,342,176,775원) 비트코인캐시(KRW-BCH, 28,312,889,204원) 이오스(KRW-EOS, 22,123,259,380원) 헤데라해시그래프(KRW-HBAR, 12,774,661,423원) 이더리움클래식(KRW-ETC, 9,248,236,388원) 트론(KRW-TRX, 8,834,845,897원) 에이다(KRW-ADA, 6,018,433,817원) 엔도르(KRW-EDR, 5,158,316,743원) 웨이브(KRW-WAVES, 4,540,162,683원) 캐리프로토콜(KRW-CRE, 3,394,870,213원) 비트토렌트(KRW-BTT, 3,176,373,834원) 순으로 높았다.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9,800달러 선에서 장중 급등하며 올해 최고치인 10,392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이후 소폭 하락하며 현재 10,150~10,2000달러 범위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Bitcoin, BTC)은 단기 상승 흐름을 나타내며 심리·기술적으로 중요한 저항선인 1만 달러를 다시 회복한 것이다. 지난 주말 1만 달러를 돌파한 이후 비트코인은 심리적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 좋은 투자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시장에 진입하는 움직임) 트리거(trigger, 기폭제) 레벨 이하로 빠르게 떨어졌다.

 

이날 비트코인의 갑작스런 가격 급등에 대해, 암호화폐 컨소시엄 판소라(Panxora)의 최고경영자(CEO) 가빈 스미스(Gavin Smith)는 최근 중국 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불안감이 비트코인 상승의 촉매 역할을 했다면, 이날 급등은 5월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채굴 보상 반감)이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은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이 디지털 화폐(CBDC)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했다"고 진단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이날 하원 금융 서비스 위원회와의 질의에서 디지털 화폐의 체계적인 위험을 인정하며, 중국의 디지털 화폐 출시 계획에 맞춰 미국도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와 블록체인 벤처 투자사 DCG의 창업자인 배리 실베르트(Barry Silbert)는 최근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각국 중앙은행의 디지털화폐 구축 움직임이 기관들의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을 촉발했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은 더 큰 동력을 얻게 됐다. 특히 비트코인과 기타 비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들은 결국 중앙은행이 채택한 관련 인프라의 수혜를 보게 될 것이다"고 진단했다.

 

한편 향후 비트코인 가격 전망에 대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비트코인 가격은 연초 이후 30% 이상 급등해 임계수준(critical level)인 1만 달러를 넘어섰다"며 "비트코인이 1만 달러를 회복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며, 만약 비트코인 가격이 핵심 지지선을 유지할 수 있다면 불마켓(강세장)은 다시 재개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날 알트코인 시장도 비트코인과 함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며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10.26% 상승, 약 244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인 리플(Ripple, XRP)은 4.34% 상승한 0.28달러 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밖에 시가총액 4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캐시(BCH)는 4.62% 상승하며 468달러에 거래되며, 비트코인에스브이(Bitcoin SV, BSV)는 5.67% 상승하며 371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센티멘털 크립토 포털 코인고스트가 자체 개발한 글로벌 센티멘트 지수에 따르면 이날 현재 8.87포인트로 전일(17.71)대비 9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투자심리가 전날에 비해 위축됐음을 의미한다. 글로벌 센티멘트 지수는 암호화폐 시장 트렌드를 보여주는 지표로 1~99까지는 불마켓(강세장), -1~-99까지는 베어마켓(약세장)을 의미한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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