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30일 "비트코인, 6천달러 붕괴"...알트코인 하락세 이어가
업비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3월 30일(한국시간) 오전 10시 2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334,000원 (4.38%) 하락한 7,28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4,600원 (2.88%) 하락한 154,9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캐시는 2.47% 하락한 256,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률 기준으로는 코스모코인(KRW-COSM, +9.33%) 기프토(KRW-GTO, +4.55%) 썬더토큰(KRW-TT, +3.26%)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KRW-SNT, +2.93%) 온톨로지가스(KRW-ONG, +2.81%) 시린토큰(KRW-SRN, +1.92%) 쿼크체인(KRW-QKC, +1.37%) 이더리움클래식(KRW-ETC, +1.36%) 밀크(KRW-MLK, +0.86%) 스팀달러(KRW-SBD, +0.55%) 순으로 높았다.
비트코인(KRW-BTC, 35,390,387,560원) 리플(KRW-XRP, 18,451,919,451원) 메탈(KRW-MTL, 12,436,053,533원) 비트코인에스브이(KRW-BSV, 10,466,827,249원) 이더리움(KRW-ETH, 7,537,589,645원) 밀크(KRW-MLK, 7,460,407,649원) 에스티피(KRW-STPT, 4,681,055,298원) 비트코인캐시(KRW-BCH, 4,559,250,395원)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KRW-SNT, 4,503,972,241원) 헤데라해시그래프(KRW-HBAR, 2,609,727,178원) 순으로 높았다.
한편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는 단기 하락 흐름을 보이며 6,000달러를 하회하고 있다.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게이프는 "코로나19 팬데믹(전세계 대유행)은 모든 금융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 이같은 악영향은 앞으로 몇 달 동안 지속될 것이며 회복은 더 길어질 것이다"며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까운 장래에 더 큰 폭의 하락세를 이끌 수 있기 때문에 다수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시장이 단기에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또,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더문(The Moon)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앞으로 비트코인이 1년 만에 가장 큰 폭의 하락을 보일 것"이라면서, "베어플래그(Bear Flag , 급격한 하락 이후 일정한 템포로 유지되는 깃 형태의 약상승) 지지선이 무너지면 비트코인 가격은 2,400달러까지 추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증권 거래소 트레이더 출신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립토 마이클(Crypto Michaël)도 "비트코인이 7,000달러 선 돌파를 시도하기 전에 5,400달러, 또는 4,800달러 수준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더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에 따르면 블록체인 교육 플랫폼 너게츠뉴스(Nuggets News) 최고경영자(CEO) 알렉스 선더스(Alex Saunders)가 "지난주 미국인 330만명이 실업수당 신청을 했다. 실업자들은 현금을 최후의 수단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비트코인 수요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기관투자자 또한 마진콜(추가 증거금 납부요구) 대응을 하거나 저점매수 기회를 잡기 위해 현금을 비축하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날 알트코인 시장은 등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며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3.34% 하락, 약 125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인 리플(Ripple, XRP)은 5.63% 하락한 0.16달러 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밖에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캐시(BCH)는 2.85% 하락하며 약 208달러에 거래되며, 비트코인에스브이(Bitcoin SV, BSV)는 5.17% 하락한 148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투자심리는 전날에 비해 다소 개선됐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8) 대비 4포인트 상승한 12를 기록했다. 하지만 '극단적 공포'가 상태는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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