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5일 "비트코인,7500달러 굳히기냐, 뒤집기냐"...강세 전망 다소 우세
업비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기준으로 4월 25일(한국시간) 오전 9시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63,000원 (0.7%) 상승한 9,09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3,250원 (1.45%) 상승한 227,25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캐시는 0.54% 상승한 288,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률 기준으로는 코스모스(KRW-ATOM, +14.19%) 스트라티스(KRW-STRAT, +13.75%) 버트코인(KRW-VTC, +9.36%) 카이버네트워크(KRW-KNC, +8.54%) 아이오에스티(KRW-IOST, +8.46%) 엔진코인(KRW-ENJ, +8.22%) 스팀(KRW-STEEM, +8.06%) 아이콘(KRW-ICX, +7.33%) 비트토렌트(KRW-BTT, +7.14%) 베이직어텐션토큰(KRW-BAT, +7%) 질리카(KRW-ZIL, +6.9%) 온톨로지(KRW-ONT, +6.42%) 제로엑스(KRW-ZRX, +6.16%)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KRW-BTC, 47,789,889,515원) 이더리움(KRW-ETH, 24,581,444,956원) 리플(KRW-XRP, 19,169,300,436원) 비트코인에스브이(KRW-BSV, 9,919,432,837원) 에이다(KRW-ADA, 7,978,912,163원) 이오스(KRW-EOS, 7,246,683,115원) 스트라티스(KRW-STRAT, 6,375,575,907원) 비트코인캐시(KRW-BCH, 5,102,938,104원) 스텔라루멘(KRW-XLM, 4,880,824,761원) 버트코인(KRW-VTC, 4,798,663,037원) 순으로 높았다.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상승 흐름을 지속하며 7,5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현재 긍정적 분위기 속에 상승 흐름을 나타내는 가운데 기술 지표와 기관들의 매수 움직임도 강세 신호를 보내고 있다"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내달 예정된 반감기 영향으로 8,000달러를 상당 수준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당 미디어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조만간 100일 이동평균(MA·8,024달러)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으며 그 영역을 넘어서면 다음 저항선인 8,213달러(1월 24일 고점)을 겨냥할 가능성이 높지만, 만약 전일 저점(7,031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현재의 강세 전망은 무효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전문가들은 눈앞에 다가온 세 번째 비트코인 반감기(블록 보상 감소) 영향과 기대감에 대체로 낙관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일례로 유명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크립토 독(The Cypto Dog)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이날 올 들어 두 번째로 7,500달러를 넘어섰다"며 "첫 번째 돌파 때는 불과 35일만에 10,500달러까지 급등했었다"고 설명했다. 또, 블룸버그는 '비트코인 성숙도의 도약(Bitcoin Maturation Leap)'이라는 제목의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2017년 암호화폐 랠리와 유사한 기념비적인 황소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적인 증권 분석가 프레스턴 피시(Preston Pysh)도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비트코인 반감기 후 8~10만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그 후에는 20만 달러, 심지어 30만 달러까지도 상승할 수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前) 골드만삭스 임원이자 글로벌매크로인베스터 창업자인 라울 팔(Raoul Pal)은 지난 3월 30일 고객에게 발송한 리포트에서 코로나19가 글로벌 금융 시장의 구조적인 약화를 부채질한 반면 비트코인은 향후 5년 내 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블록체인 마켓 분석 업체 롱해시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3월 비트코인 급락에 불구하고 기관, 개인 투자자가 암호화폐를 사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4월 18일 기준 BTC 시세는 2월 고점 대비 33%가 하락했다. 하지만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기관, 개인 투자자를 막론하고 각기 다른 이유로 저점 매수에 나서고 있다. 개인 투자자는 다가오는 반감기, 기관 투자자는 '리스크 헷지'(위험회피) 및 기존 법정화폐 시스템에 대한 불신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알트코인 시장도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며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1.42% 상승, 약 189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인 리플(Ripple, XRP)은 0.54% 상승한 0.19달러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밖에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캐시(BCH)는 0.71% 상승하며 약 239달러에 거래되며, 비트코인에스브이(Bitcoin SV, BSV)는 0.01% 하락한 194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대폭락을 거듭했던 국제유가가 사흘 연속으로 오르고, 또 코로나19 치료제로 기대를 모았던 길리어드사의 렘데시비르 관련한 긍정적인 소식이 나오면서 상승 마감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1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3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1.65% 각각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 1.93% 내렸다. S&P 500 지수는 1.32%, 나스닥은 0.18% 각각 하락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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