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6일 "반감기 앞두고 기로에 선 비트코인...5월 전망은?"
업비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기준으로 4월 26일(한국시간)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42,000원 (0.46%) 상승한 9,16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7,550원 (3.31%) 상승한 235,75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캐시는 0.64% 상승한 291,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률 기준으로는 카이버네트워크(KRW-KNC, +19.17%) 엔진코인(KRW-ENJ, +17.2%) 쎄타토큰(KRW-THETA, +16.53%) 쎄타퓨엘(KRW-TFUEL, +8.96%) 가스(KRW-GAS, +7.39%) 시린토큰(KRW-SRN, +5.63%) 퀀텀(KRW-QTUM, +4.91%) 질리카(KRW-ZIL, +4.83%) 아이오타(KRW-IOTA, +4.52%) 비체인(KRW-VET, +4.24%) 아크(KRW-ARK, +4.19%) 아이콘(KRW-ICX, +4%) 코스모스(KRW-ATOM, +3.93%) 이더리움클래식(KRW-ETC, +3.82%)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KRW-BTC, 30,216,844,367원) 이더리움(KRW-ETH, 24,314,098,840원) 비트코인에스브이(KRW-BSV, 21,093,245,590원) 리플(KRW-XRP, 10,669,852,271원) 이오스(KRW-EOS, 8,417,259,638원) 엔진코인(KRW-ENJ, 6,514,591,453원) 비트코인캐시(KRW-BCH, 5,466,860,456원) 에이다(KRW-ADA, 2,923,408,973원) 트론(KRW-TRX, 2,300,990,442원) 아이콘(KRW-ICX, 1,987,596,969원) 순으로 높았다.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소폭 상승 흐름을 지속하며 7,6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2월 9일(현지시간) 심리적·기술적 핵심 저항선인 1만 달러 선을 회복하며 2017년 황소장에 대한 기억을 소환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세계 증시와 함께 폭락하면서 3,000달러 대까지 추락했다. 이후 반등 흐름을 보이며 현재 7,500달러 선까지 가치를 되찾았지만 1만 달러를 다시 넘기 위해서는 강력한 모멘텀이 필요해 보인다.
시장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발(發) 경기 침체를 방어하기 위한 각국 중앙은행의 초(超)저금리와 양적완화(QE)로 인해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햇지(위험회피) 수단으로 다시 떠오르고 있고, 특히 5월 초로 예상되는 세번째 '반감기(비트코인 공급량이 4년마다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은 가격 상승 촉매가 될 것이라며 조만간 대규모 상승 랠리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례로 미국 유력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에 암호화폐 시장과 관련한 글을 기고하는 빌리 밤브루(Billy Bambrough)는 24일(현지시간) '2020년은 새로운 2017년인가? 비트코인은 올해 최고의 자산이 될 수 있을까?(Is 2020 The New 2017? Bitcoin Could Be This Year’s Best Performing Asset)'라는 기고를 통해 "비트코인이 2020년에 2017년과 같은 상승장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여러 국가의 사상 최대 규모의 양적완화 정책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시장의 움직임과 불확실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 상황에서 비트코인은 전과 같은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해 마티 그린스펀(Mati Greenspan) 퀀텀 이코노믹스(Quantum Economics) 창업자는 "지난 10년간 그리고 지난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이는 자산이었다"며 "현재 많은 자금이 비트코인이 유입됐으며, 심지어 반감기를 앞두고 있다. 대 상승장이 오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역설했다.
미 경제지 블룸버그도 '비트코인 성숙도의 도약(Bitcoin Maturation Leap)'이라는 제목의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해 비트코인은 투기적인 디지털 자산이 아닌 디지털 금으로 성숙될 전망이며,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은 온체인(On-chain) 지표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다"면서 "비트코인이 2017년 암호화폐 랠리와 유사한 기념비적인 황소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알트코인 시장도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며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3.15% 상승, 약 196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인 리플(Ripple, XRP)은 0.96% 상승한 0.19달러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밖에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캐시(BCH)는 0.74% 상승하며 약 242달러에 거래되며, 비트코인에스브이(Bitcoin SV, BSV)는 1.48% 상승한 197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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