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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9일 "비트코인 반감기 D-4, 1만달러 재회복 할까?"

코리 | 기사입력 2020/05/09 [10:05]

[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9일 "비트코인 반감기 D-4, 1만달러 재회복 할까?"

코리 | 입력 : 2020/05/09 [10:05]

 

업비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기준으로 5월 9일(한국시간) 오전 10시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94,000원 (1.6%) 하락한 11,92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3,550원 (1.36%) 하락한 257,45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캐시는 3.42% 상승한 322,1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률 기준으로는 베이직어텐션토큰(KRW-BAT, +33.48%) 제로엑스(KRW-ZRX, +20.91%) 어거(KRW-REP, +19.21%) 네오(KRW-NEO, +13.82%) 아이오타(KRW-IOTA, +10.09%) 아이콘(KRW-ICX, +7.51%) 디센트럴랜드(KRW-MANA, +6.74%) 스톰(KRW-STORM, +6.08%) 온톨로지(KRW-ONT, +6.08%) 오미세고(KRW-OMG, +6.04%) 쎄타퓨엘(KRW-TFUEL, +5.86%) 센티넬프로토콜(KRW-UPP, +5.59%)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KRW-BTC, 78,749,284,376원) 리플(KRW-XRP, 16,181,411,497원) 이더리움(KRW-ETH, 15,345,964,807원) 비트코인에스브이(KRW-BSV, 14,487,063,608원) 제로엑스(KRW-ZRX, 14,135,394,904원) 코모도(KRW-KMD, 12,350,418,108원) 비트코인캐시(KRW-BCH, 9,383,570,581원) 이오스(KRW-EOS, 7,123,736,851원) 아이콘(KRW-ICX, 6,459,412,390원) 베이직어텐션토큰(KRW-BAT, 4,807,824,810원) 헤데라해시그래프(KRW-HBAR, 3,497,663,394원) 에이다(KRW-ADA, 3,493,082,644원) 순으로 높았다.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사흘 앞둔 반감기(비트코인 공급량이 4년마다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 기대감에 바이낸스 등 주요 거래소에서 1만 달러를 돌파했었다. 현재는 9800달러선에서 거래중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은 간밤에 1만 달러 돌파에 성공했지만 기술적 주요 저항선인 10,048달러 위에 머물지 못하고 후퇴했다. 비트코인이 이 가격대를 확실히 극복할 경우 더 많은 매수세가 유입돼 10,385달러 저항선을 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해당 미디어는 스위스코트 뱅크의 디지털 자산 헤드 크리스 존스의 말을 인용 “비트코인은 소매 투자자들의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 좋은 투자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시장에 진입하는 움직임)에 힘입어 이번 주말에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코인데스크는 "12일(한국시간)으로 예상되는 비트코인 반감기를 둘러싼 논의가 증가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의 세계 최초 암호화폐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일례로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폴 튜더 존스(Paul Tudor Jones)가 설립한 380억 달러 규모의 튜더 인베스트먼트(Tudor Investment)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위험회피) 차원에서 비트코인 선물을 매수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전일 비트코인은 9,400달러라는 장기 하락 추세선을 넘어선 후 1만 달러를 돌파했다. 중요한 심리적 가격 영역인 1만 달러를 회복한 것은 비트코인 반감기를 4일밖에 남겨놓지 않은 시점에서 나왔다"며 "매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개인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꾸준히 매입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반면 캐나다 매체 BNN 블룸버그에 따르면, 최근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전문 컨설팅 업체 키니틱캐피탈(Kenetic Capital)의 공동창업자인 제한 추(Jehan Chu)는 "반감기 도래 후 비트코인 가격은 단기 조정을 받으며 1만 달러 이하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고점과 저점을 기록할 때는 모두 시장 정서의 영향을 받는다. 반감기 후 단기 조정은 비트코인 기본 가치에 더해지는 일반적인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알트코인 시장은 등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며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0.24% 하락, 약 213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인 리플(Ripple, XRP)은 0.13% 상승한 0.22달러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밖에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캐시(BCH)는 3.79% 상승하며 약 264달러에 거래되며, 비트코인에스브이(Bitcoin SV, BSV)는 0.19% 상승한 212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경제 활동 재개 기대감, 미국 실업자 증가 속도 둔화, 중국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9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6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58% 각각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 2.56% 올랐다. S&P500 지수는 3.5%, 나스닥은 6% 각각 상승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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