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11일 "반감기 하루앞둔 비트코인, 주말동안 가격 급락"...재반등 가능할까?
업비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기준으로 5월 11일(한국시간) 오전 10시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55,000원 (0.52%) 상승한 10,69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4,350원 (1.84%) 하락한 232,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캐시는 1% 하락한 288,0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률 기준으로는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KRW-SNT, +19.14%) 온톨로지가스(KRW-ONG, +12.5%) 질리카(KRW-ZIL, +8.23%) 엔진코인(KRW-ENJ, +7.88%) 솔브케어(KRW-SOLVE, +7.34%) 디마켓(KRW-DMT, +6.79%) 아이오타(KRW-IOTA, +5.58%) 크립토닷컴(KRW-MCO, +5.36%) 가스(KRW-GAS, +5.02%) 온톨로지(KRW-ONT, +4.59%) 디센트럴랜드(KRW-MANA, +2.93%) 스토리지(KRW-STORJ, +2.48%) 어거(KRW-REP, +2.46%) 아이오에스티(KRW-IOST, +2.22%) 룸네트워크(KRW-LOOM, +1.78%)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KRW-BTC, 120,783,661,147원) 리플(KRW-XRP, 32,161,361,558원) 이더리움(KRW-ETH, 26,049,471,327원) 비트코인에스브이(KRW-BSV, 24,131,098,223원) 비트코인캐시(KRW-BCH, 16,184,197,938원) 제로엑스(KRW-ZRX, 15,655,695,120원) 이오스(KRW-EOS, 9,788,076,504원)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KRW-SNT, 6,796,596,406원) 트론(KRW-TRX, 6,609,241,620원) 에이다(KRW-ADA, 5,109,276,933원) 가스(KRW-GAS, 4,927,539,367원) 온톨로지가스(KRW-ONG, 4,199,184,791원) 순으로 높았다.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주말동안 15% 가량 폭락했다. 메트릭스 사이트 코인마켓캡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일요일 순간적으로 가격이 급락하는 플래시 크래시(flash crash)가 나타나며 비트코인 가격은 약 9,800달러에서 8,518달러로 떨어졌다. 일부 거래소에서는 8,000달러 선도 위협받았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가격이 8,130.58달러에서 급격히 회복되었고 그 이후 8,500달러 선을 넘어 거래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비트코인이 8,500달러 지지선 위에서 회복세를 보이면 9,500달러와 10,000달러 저항선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만약 8,500달러 이하로 떨어지면 또 다른 구매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자산운용사 모건 크릭 디지털 에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의 공동 창업자 제이슨 윌리엄스(Jason A. Williams)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조만간 비트코인이 6,800달러까지 조정을 받을 수 있다"면서 "하지만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암호화폐시장에서 유동성 공급과 차익거래에 포커스를 맞추는 티르 캐피탈 아비트리지(Tyr Capital Arbitrage)의 최고투자책임자(CIO) 에드 힌디(Ed Hindi)도 최근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반감기 이후 고점에서 25~30% 하락할 수도 있다. 다만 단기 하락 이후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알트코인 시장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며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4.07% 하락, 약 19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인 리플(Ripple, XRP)은 2.01% 하락한 0.19달러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밖에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캐시(BCH)는 3.62% 하락하며 약 234달러에 거래되며, 비트코인에스브이(Bitcoin SV, BSV)는 4.72% 하락한 187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일부 투자자들은 화요일의 비트코인 반감기(비트코인 공급량이 4년마다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 때문에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비트코인을 사들였는데 주말 동안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락하면서 이미 변동성으로 악명 높은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다시 흔들리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시장에서는 5월 12일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폭등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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