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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13일 "비트코인,1만달러 돌파 여부 주목"...주요 알트코인 소폭 상승세

코리 | 기사입력 2020/05/13 [10:12]

[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13일 "비트코인,1만달러 돌파 여부 주목"...주요 알트코인 소폭 상승세

코리 | 입력 : 2020/05/13 [10:12]

 

업비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기준으로 5월 13일(한국시간) 오전 10시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327,000원 (3.12%) 상승한 10,82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3,450원 (1.52%) 상승한 231,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캐시는 0.51% 하락한 284,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률 기준으로는 쎄타토큰(KRW-THETA, +15.68%) 엔진코인(KRW-ENJ, +15.64%) 웨이브(KRW-WAVES, +15.42%) 쎄타퓨엘(KRW-TFUEL, +14.16%) 카이버네트워크(KRW-KNC, +13.98%) 스텔라루멘(KRW-XLM, +11.43%) 베이직어텐션토큰(KRW-BAT, +10.67%) 질리카(KRW-ZIL, +10.59%) 칠리즈(KRW-CHZ, +10.19%) 골렘(KRW-GNT, +9.47%) 오미세고(KRW-OMG, +8.85%) 파워렛저(KRW-POWR, +7.53%) 리스크(KRW-LSK, +7.45%)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KRW-BTC, 61,539,395,751원) 리플(KRW-XRP, 13,300,101,427원) 이더리움(KRW-ETH, 12,087,315,425원) 비트코인에스브이(KRW-BSV, 11,588,400,675원) 비트코인캐시(KRW-BCH, 7,900,112,272원) 트론(KRW-TRX, 5,871,585,493원)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KRW-SNT, 4,612,126,668원) 쎄타토큰(KRW-THETA, 4,575,477,895원) 이오스(KRW-EOS, 4,508,034,375원) 에이다(KRW-ADA, 3,422,863,544원) 칠리즈(KRW-CHZ, 2,216,408,048원) 엔진코인(KRW-ENJ, 2,047,854,127원) 순으로 높았다.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역대 세 번째 반감기(비트코인 공급량이 4년마다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를 맞이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블록당 채굴 보상은 기존 12.5개에서 6.25개로 줄어들었다. 통상 반감기를 거치면 비트코인 가격은 공급 감소로 크게 오른다. 

 

하지만 이번 반감기는 시장이 기대했던 급격한 가격 상승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비트코인 인덱스펀드 제공업체 '스택'의 연구 책임자 렌너드 네오(Lennard Neo)는 "많은 사람들이 반감기에 따른 가격 상승을 예상하지만 반감기로 인한 단기적 가격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채굴자들의 블록 보상이 줄어드는 것과 시장균형이 맞춰지는 데에는 시간차가 존재하기 때문"이라 말했다.

 

하지만 여전히 다수 전문가들은 장기적인 비트코인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일례로 미국 월스트리트 전설이자 암호화폐 거물로 꼽히는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 갤럭시디지털의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에 출연해 "반감기 이후에도 각국 정부 경기 부양책, 중앙은행 유동성 정책 기조가 이어지면서 비트코인이 지속 상승, 연내 2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보그라츠는 긍정적인 거시 전망과 함께 전설적인 매크로 헤지펀드 투자자인 폴 튜더 존스(Paul Tudor Jones)가 비트코인 공간에 진입한 점을 주목했다. 폴 튜더 존스는 최근 미국 CNBC방송 '스쿼크 박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산의 2%를 비트코인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말해, 향후 월스트리트의 시장 진입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였다. 즉 금융시장에서 존스의 영향력을 감안할 때 다른 기관투자자들도 그의 뒤를 따라 비트코인에 투자하게 되고 이로 인해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현재 비트코인은 9,000달러와 9,100달러 저항선에 직면해 있다. 이 가격대를 상회하면 9,500달러 저항선까지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며 "반대로 9,000달러 저항선을 넘지 못하면 곰(Bear, 매도 세력)이 시장을 장악, 8,250달러와 8,200달러 지지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 심지어 8,000달러와 7,500달러 지지선까지 후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날 알트코인 시장은 소폭상승세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며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2.14% 상승, 약 19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인 리플(Ripple, XRP)은 2.77% 상승한 0.19달러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밖에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캐시(BCH)는 0.31% 상승하며 약 234달러에 거래되며, 비트코인에스브이(Bitcoin SV, BSV)는 0.38% 하락한 187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간밤 뉴욕증시는 경제활동 셧다운 완화의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2차 발병 우려에 큰 폭 하락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8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0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06% 각각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가 떨어진 것은 7거래일 만이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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