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인포그래픽 뉴스/업비트]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시세(5월14일)

코리 | 기사입력 2020/05/14 [10:59]

[인포그래픽 뉴스/업비트]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시세(5월14일)

코리 | 입력 : 2020/05/14 [10:59]

  © 코인리더스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단기 상승 흐름을 보이며 장중 9,300달러 선을 회복했다. 이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반감기(비트코인 공급량이 4년마다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 완료 후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이 지난해 연간 최고치를 기록했던 당시와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또 다른 최고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해당 미디어에 따르면 4년마다 반감기가 실행되는 비트코인은 과거 두 차례의 반감기 완료 후 몇 달 동안 2,500%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하고 있는 것은 미국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에 대한 암호화폐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됐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면서, "많은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들은 마이너스 금리와 대규모 자산매입 등 비전통적 통화정책은 공급량이 제한된 비트코인 가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비트코이니스트도 "최근 반감기를 통해 비트코인 신규 공급이 축소된 가운데 연준의 통화 부양책 확대 가능성 시사는 비트코인이 1만 달러 저항선을 넘어 신고점을 향한 행진을 시작하게 만들 잠재적 촉매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월스트리트 전설이자 암호화폐 거물로 꼽히는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 갤럭시디지털의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주 미 경제 미디어  CNBC의 ‘패스트 머니’ 프로그램에 출연해 "각국 정부 경기 부양책, 중앙은행 유동성 정책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면서, "반감기 이후에도 비트코인이 지속 상승하며 연내 2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알트코인 시장도 단기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며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4.3% 상승, 약 198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인 리플(Ripple, XRP)은 1.15% 상승한 0.20달러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밖에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캐시(BCH)는 1.66% 상승하며 약 238달러에 거래되며, 비트코인에스브이(Bitcoin SV, BSV)는 1.22% 상승한 189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 오늘의 가격상승폭 TOP 10

질리카(KRW-ZIL, +18.95%) 시아코인(KRW-SC, +8.55%) 비체인(KRW-VET, +6.46%) 에브리피디아(KRW-IQ, +5.79%)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KRW-SNT, +5.14%) 모스코인(KRW-MOC, +4.97%) 오미세고(KRW-OMG, +4.65%) 비트코인(KRW-BTC, +4.6%) 이더리움(KRW-ETH, +4.42%) 아이오에스티(KRW-IOST, +4.35%)

 

 

※ 오늘의 거래금액 TOP 10

비트코인(KRW-BTC, 68,961,297,987원) 이더리움(KRW-ETH, 14,243,504,953원) 리플(KRW-XRP, 11,555,973,699원) 비트코인에스브이(KRW-BSV, 8,724,788,410원) 비트코인캐시(KRW-BCH, 6,446,850,737원) 이오스(KRW-EOS, 5,272,679,904원) 트론(KRW-TRX, 3,337,599,800원)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KRW-SNT, 2,933,960,727원) 질리카(KRW-ZIL, 2,855,081,896원) 에이다(KRW-ADA, 2,755,488,524원)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160억 달러 SBF 제국의 몰락…넷플릭스가 담아낸 충격 실화
이전
1/4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