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부편집장 "올해 비트코인 강세 보이지 않을 것"…근거는?

고다솔 인턴기자 iufcsol0122@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0/06/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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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부편집장 "올해 비트코인 강세 보이지 않을 것"…근거는?

고다솔 인턴기자 | 입력 : 2020/06/17 [16:48]

블룸버그 부편집장 겸 유명 경제학자인 조 웨이센덜(Joe Weisenthal)이 최근 블룸버그 보도 기사를 통해 '비트코인(Bitcoin, BTC)이 올해 강세를 보일 수 없는 6가지 이유'를 설명하며 비트코인 가격 전망 관련 논란에 불을 지폈다.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온라인 매체 크립토뉴스(cryptonews)에 따르면 웨이센덜은 비트코인이 강세를 보일 수 없는 6가지 이유에 대해 "▲ '경제 위기가 비트코인의 호재'라는 주장의 신빙성 상실, ▲ 주식시장과 비트코인 간 상관성 상승, 리스크 헤지(위험회피) 기능 약화, ▲ 디지털 금 기능 상실, ▲ 반감기 후 가격 상승 견인 작용에 대한 기대치 하회, ▲ 미 연방준비위원회(연준) 재정확대 정책 후 기대 이하의 반사 이익 기록, ▲ 젊은 투자자 증가 및 전통 투자 자산과 신형 투자 자산 간 경쟁 고조 등"을 꼽았다.

 

하지만 해당 매체는 "암호화폐 전문 데이터 분석 업체 메사리(Messari)의 창업자인 라이언 셀키스(Ryan Selkis)는 웨이센덜의 견해에 대해 대체로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면서, "비트코인은 과거, 유동성 위기에 대처할 헤지 역할을 한 적이 전혀 없다. 또, 이더리움(Ethereum, ETH)이 비트코인의 시가를 뛰어넘은 적이 없으며 항상 반감기 직후 기대치를 상회한 가격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코로나19 때문에 모든 종류의 자산이 동시에 움직임을 보였다. 웨이센덜의 주장이 근거가 없다는 점은 시간이 지나면 입증될 것"이라는 셀키스의 발언을 전했다. 

 

다만 매체는 "그러나 셀키스는 '젊은 투자자가 증가했다'는 주장에는 동의했다"며, 셀키스의 말을 빌어 "대규모 기관 투자자들 때문에 비트코인이 반등할 경우,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드는 개인 투자자의 수가 크게 증가할 것이다. 실제로 이미 젊은 투자자 수가 크게 증가했으며, 이는 로빈후드(Robinhood)와 같은 주식 거래 플랫폼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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