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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1일 "비트코인, 9100달러선 횡보세...호재와 악재속 7월 전망은?"

코리 | 기사입력 2020/07/01 [10:10]

[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1일 "비트코인, 9100달러선 횡보세...호재와 악재속 7월 전망은?"

코리 | 입력 : 2020/07/01 [10:10]

 

업비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기준으로 7월 1일(한국시간) 오전 10시 1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51,000원 (0.47%) 하락한 10,91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3,150원 (1.16%) 하락한 269,1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캐시는 1.21% 하락한 266,2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률 기준으로는 센티넬프로토콜(KRW-UPP, +122.7%) 모스코인(KRW-MOC, +15.89%) 티티씨(KRW-TTC, +15.44%) 메디블록(KRW-MED, +6.49%) 디마켓(KRW-DMT, +5.88%) 룸네트워크(KRW-LOOM, +5.33%) 무비블록(KRW-MBL, +5.31%) 아르고(KRW-AERGO, +5.23%) 솔브케어(KRW-SOLVE, +4.49%) 에스티피(KRW-STPT, +4.43%) 아이오타(KRW-IOTA, +3.82%) 카이버네트워크(KRW-KNC, +3.58%) 트웰브쉽스(KRW-TSHP, +3.48%) 순으로 높았다. 

 

거래 금액 기준으로는 센티넬프로토콜(KRW-UPP, 21,525,988,802원) 비트코인(KRW-BTC, 16,720,428,745원) 코스모코인(KRW-COSM, 10,086,799,599원) 이더리움(KRW-ETH, 8,579,886,688원) 리플(KRW-XRP, 7,910,776,299원) 온톨로지가스(KRW-ONG, 6,452,262,192원) 스트라티스(KRW-STRAT, 4,563,031,748원) 앵커(KRW-ANKR, 3,630,138,110원) 캐리프로토콜(KRW-CRE, 3,505,477,112원) 비트코인에스브이(KRW-BSV, 3,339,326,439원) 에이다(KRW-ADA, 2,809,231,886원) 모스코인(KRW-MOC, 2,499,038,402원) 순으로 높았다.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은 9,100달러 선에서 횡보 장세를 보이고 있다. 9,000달러 지지선은 유지되고 있지만 9,3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고 상승 랠리를 이어가기에는 모멘텀이 부족해 보인다. 다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세 분기 연속으로 전 분기 대비 가격이 하락하며 마감했지만 이번 분기에는 42.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단기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BTC/USD 페어가 9,300달러와 9,340달러 저항 수준을 넘어서야 긍정적인 영역으로 진입할 수 있다. 만약 황소(매수 세력)이 이 가격대를 돌파하면 9,500달러와 9,550달러 저항 수준으로 급상승할 수 있다"며 "반대로 9,100달러와 9,000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8,800달러, 심지어 8,650달러 선까지 하락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코인데스크는 "현재 비트코인은 시간차트 약세 추세선이 자리잡은 9,172달러와 9,344달러 저항선에 직면해 있다. 1만 달러를 넘어서야 확실한 강세 전환이 가능하다"며 "반대로  최근 저점 8,830달러가 무너지면 8,630달러(5월 24일 저점)와 8,638달러(50주 이동평균)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오케이엑스(OKEx) 소속 애널리스트 네오(Neo)는 "비트코인이 9,250달러 선까지 상승하지 못했지만 매도 압력은 단기간 크지 않다"면서 "투자자들은 현 박스권 하단 8,500~8,650달러 구간 지지선 유효성과 9,400달러 반등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 거래량이 동반돼 8,500달러 선이 깨진다면 급락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유투데이는 다수 전문가의 분석을 인용해 향후 암호화폐 시장에 큰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먼저 마켓 분석 업체 크립토컴페어는 최근 비트코인 거래 CAV(누적 평균 거래량)를 분석, 향후 가격 변동성이 커지는 등 큰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크립토컴페어가 공유한 자료를 보면 높은 수준을 유지해오던 CAV가 지난 일주일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이 커졌음을 나타낸다는 설명이다. 

 

유명 비트코인 투자자 알리스테어 밀네도 지난 1년 약 공급량의 62%에 해당하는 BTC가 움직이지 않았다"며 "이같은 추세는 지난 2017년 불마켓(강세장) 직전에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에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는 "비트코인의 다음 불마켓이 머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날 알트코인은 소폭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며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1.07% 하락, 약 225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시가총액 4위 암호화폐인 리플(Ripple, XRP)은 1.4% 하락한 0.17달러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밖에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캐시(BCH)는 1.32% 하락하며 약 222달러에 거래되며, 비트코인에스브이(Bitcoin SV, BSV)는 1.13% 하락한 157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간밤 뉴욕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부담에도 미국 소비자 심리 등 주요 지표가 양호했고 각국 정부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며 상승했다. 30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85% 상승한 25,812.8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54%(3,100.2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7%(10,058.77)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미 증시 블록체인 테마주는 평균 2.06% 상승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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