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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은 총재 "비트코인, 투자 자산으로 자리잡았다"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1/11 [12:57]

이창용 한은 총재 "비트코인, 투자 자산으로 자리잡았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01/11 [12:57]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1일 오전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을 승인한 데 대해 "비트코인이 확실히 하나의 투자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고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변동 폭 등을 보면서 비트코인 ETF가 투자 자산으로서 어느 정도 가치 있고 안정성이 있는지 시험할 시기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은은 연 3.5%인 기준금리를 8차례 연속으로 동결했다. 한은은 작년 1월 기준금리를 3.25%에서 3.5%로 인상한 뒤 계속해서 묶어둔 상태다.

 

▲ 금통위 기자간담회 참석한 이창용 한은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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