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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티멘트 "비트코인·이더리움·리플, '고위험' 수익률 수준" 경고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1/20 [11:38]

샌티멘트 "비트코인·이더리움·리플, '고위험' 수익률 수준" 경고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01/20 [11:38]

▲ 출처: 샌티멘트 X  ©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분석업체 샌티먼트(Santiment)는 시가총액 기준 가장 큰 암호화폐 네트워크 3곳이 현재 공급량의 80% 이상을 수익으로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샌티먼트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이 각각 공급량의 83%, 84%, 81%가 이익을 내고 있는 '고위험' 수익 수준에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과거 평균인 55~75%를 상회하는 수치로, 잠재적 위험이 있음을 나타낸다.

 

샌티멘트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과 같은 긍정적인 산업 발전이 여전히 가격을 상승시킬 수 있지만, 공급량 중 수익 비중이 낮을수록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강세 지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1월 20일 오전 11시 34분 현재 41,5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시총 2위 코인 이더리움은 2,480달러에, 시총 6위 코인 리플은 0.542달러에 각각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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