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자산운용사 코인셰어즈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1월 29일~2월 4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서 약 7억 80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올해 누적 유입액은 16억 달러, 총 글로벌 운용자산은 530억 달러로 증가했다.
신규 미국 상장지수펀드(ETF)는 지난 4주 동안 평균 19억 달러가 유입, 출시 이후 총 77억 달러가 유입됐다.
이는 총 60억 달러에 달하는 기존 발행사(그레이스케일)의 유출로 상쇄되었지만, 데이터는 최근 몇 주 동안 이러한 유출의 모멘텀이 크게 감소했음을 보여준다고 코인셰어즈는 설명했다.
한편 비트코인(BTC)은 지난주 총 7억 3천만 달러가 유입돼 전체 유입의 99%를 차지했다.
숏(매도) 비트코인은 총 530만 달러의 소폭 유출을 보였다.
알트코인 중에는 솔라나(SOL)가 지난주 1,300만 달러가 유입되어, 640만 달러와 130만 달러가 유출된 이더리움(ETH)과 아발란체(AVAX)를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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