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 창시자 "미래 전세계인들에게 소액대출 제공 가능...스마트계약 플랫폼 될 것"
22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카르다노 창시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은 새로운 유튜브 영상에서 "77개국 차용인들이 소액대출을 할 수 있는 플랫폼 키바(Kiva)를 카르다노 미래에 대한 영감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서는 신원인증 시스템 구축, 메타데이터 시스템 체크, 어디서나 작동 가능한 결제 시스템 등 여러가지가 필요하다"면서 "대출, 차입 생태계가 갖춰지면 카르다노가 마이너스 금리 환경에서 상승이 기대되는 국가로 부를 옮기는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이 될 것"이라 내다봤다.
앞서 찰스 호스킨슨은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100개가 넘는 기업이 이더리움에서 카르다노로 옮기는 중"이라며 "카르다노가 현재 시장의 디파이 선두업체들보다 효율이 훨씬 높다고 평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톱' 알트코인 이더리움(Ethereum,ETH) 경쟁자이며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가상자산) 카르다노 에이다(Cardano, ADA)는 코인베이스 프로 지원 소식에 급등 흐름을 보인 바 있다.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이더리움 라이벌 카르다노는 지난 2월 274% 상승하며 비트코인캐시(BCH), 라이트코인(LTC), 리플(XRP)을 뛰어넘어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가 됐다. 현재는 테더(USDT, 395억달러 수준)에 이어 5위에 위치해 있지만 시총 차이는 불과 16억달러에 불과하다.
22일 오후 9시 13분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카르다노(ADA)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0.03% 하락한 0.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카르다노 시가총액은 379억4120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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