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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인계 동향] 댄 라리머 "새로운 NFT 사용사례 연구 중" 外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3/23 [20:23]

[글로벌 코인계 동향] 댄 라리머 "새로운 NFT 사용사례 연구 중" 外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1/03/23 [20:23]

 

■ 댄 라리머 "새로운 NFT 사용 사례 연구 중"

이오스(EOS·시총 26위) 창업자 댄 라리머가 본인 트위터를 통해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역량이 아직 완전히 구현되지 않았다. 현재 커뮤니티 구축 및 펀딩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사용 사례를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트윗에는 EOS가 태그 됐다.

 

■ FATF, 디파이·NFT 등에 주목

20일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는 최근 발표한 가이드라인 초안에서 글로벌 규제기관이 디파이 등 가상화폐 혁신 분야에 주목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날 FATF는 DEX(탈중앙 거래소)에 대한 문구를 명확히 하는 것은 물론 인기몰이 중인 NFT에 대해서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FATF는 디파이 플랫폼에 대해 자체 표준이 기본 소프트웨어 또는 기술에 적용되지 않을 수 있지만, 소유주나 운영자 같은 디앱(DApp) 관련 법인은 AML(자금세탁방지)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 가상자산사업자(VASPs)로 간주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리플 CTO “NFT, XRP 원장 도입 방안 모색 중”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리플 CTO 데이비드 슈와츠(David Schwartz)가 "최근 NFT와 관련해 개인적인 관심도 커졌다. NFT의 디지털 저작권 관련 방향성 등이 궁금하다"면서 "NFT를 XRP 원장으로 가져오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 미국 국세청 “NFT 매매, 양도소득세 신고 의무”

CNBC에 따르면 미국 국세청(IRS)이 최근 암호화폐를 이용, NFT를 매매하게 될 경우 관련 양도소득세(capital gains tax)를 신고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세금 전문가들은 “최근 NFT 붐이 일고 있는 만큼 관련 양도소득세 규모가 수천만, 수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 예측했다.

 

■ 크리스티 이어 '소더비'도 NFT·암호화폐 결제 지원 검토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크리스티에 이어 또 다른 경매시장 양대산맥인 소더비도 디지털아트(NFT) 경매를 취급하고, 암호화폐 결제를 통한 실제 미술품 구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소더비 CEO 찰스 스튜어트는 최근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디지털 아트와 함께, 실제 미술품을 구매하려는 수집가들로부터 암호화폐를 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잠재력이 크고 부유한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방식으로 전통적인 '트로피'를 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크리스티는 비플의 디지털 아트 경매를 진행했으며, 6900만달러의 낙찰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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