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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글로벌 결제통화 될 가능성 언급 늘어..."언젠가 은행 대체할 것"

박소현 기자 soso@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1/04/01 [20:55]

암호화폐, 글로벌 결제통화 될 가능성 언급 늘어..."언젠가 은행 대체할 것"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1/04/01 [20:55]

 

각국 민·관을 불문하고 언젠간 암호화폐가 글로벌 결제통화가 될 가능성에 대해 계속 언급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러시아 고객 2만3133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9.9%가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의 58.2%는 언젠가 암호화폐가 은행을 대체하여 저축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또 전체 응답자의 77.5%는 암호화폐가 경제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암호화폐를 이용한 상품 및 서비스 결제 가능 여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한 이용자는 71.5%다. 다만 실제로 결제한 경험이 있는 이용자는 25.7%에 불과했다.

 

최근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신임 우크라이나 재무장관은 현지 미디어 24노보스티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가 향후 결제에 사용되는 글로벌 통화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암호화폐가 유망한 것은 사실이다. 문제는 암호화폐를 뒷받침하는 본질에 대해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암호화폐는 경제, 생산, 자산 또는 자본에 의해 뒷받침되지 않는다. 이런 의미에서 암호화폐의 결제수단이란 잠재적 역할은 흥미롭고 잠재력이 있는 얘기다. 암호화폐가 향후 결제에 사용되는 글로벌 통화가 될 가능성도 있다. 좀 더 깊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라이브비트코인뉴스에 따르면 미국 미네소타주 공화당 톰 에머 하원의원도 최근 인터뷰에서 "몇 년 전 디지털 화폐에 처음 흥미를 느꼈다"면서 "암호화폐 기술은 인터넷이 그랬던 것처럼 진화할 것이다. 짧게는 몇 달, 길게는 몇 년 안에 암호화폐가 실제 화폐로 취급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친(親)암호화폐 성향으로 알려진 톰 에머 의원은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는 돈의 미래다. 의회 안의 동료들이 정신을 차리고 디지털 자산의 빛을 보게 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면서 그 일환으로 초당파적인 성격의 미 의회 블록체인 코커스(모임)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이는 동료 의원들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암호화폐에 대해 교육하는 모임이다.  

 

톰 에머 의원은 "현재 미국 정부는 디지털 화폐를 재산으로 간주하고, 이를 달러 등 법정화폐와는 다른 규제의 대상으로 보고있다. 이는 명백한 실수로 암호화폐 지지자들을 미국에서 멀어지게 만드는 조치"이라면서 미국 내 디지털 화폐 관련 규칙이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 이를 개선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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