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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스퀘어 등 암호화폐 동맹 CCI 출범..."합법적인 로비활동 펼칠 것"

박소현 기자 soso@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1/04/07 [21:18]

코인베이스·스퀘어 등 암호화폐 동맹 CCI 출범..."합법적인 로비활동 펼칠 것"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1/04/07 [21:18]

 

정책입안자 및 규제기관과의 더 긴밀한 관계를 위해 코인베이스, 스퀘어 등 암호화폐와 관계된 기업들이 동맹을 형성했다. 

 

7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Crypto Council for Innovation(CCI)에는 피델리티 디지털자산서비스(Fidelity Digital Assets), 패더다임(Paradigm) 등도 포함돼 있다. 

 

CCI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에 따르면 CCI는 암호화폐 이점 관련 정부 및 규제기관 간 건설적 대화 촉진을 목표로 한다. 블록체인협회, 코인센터 등과 같이 합리적인 암호화폐 규제 법규 도입을 위해 로비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월스트리트저널은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스퀘어 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한 다수 금융기관들이 암호화폐 규제 방식을 구체화하기 위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함께 '비트코인 트레이드 그룹'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BTC 트레이드 그룹'은 일종의 기업 연계 협의회로, 정책입안자들에 대한 로비를 진행하며 암호화폐 업계를 대변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골드만삭스 CEO 데이비드 솔로몬은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관련 규제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섣부르게 예측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세계가 미국의 규제와 관련해 '큰 진화'를 겪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행 규제는 은행들을 가로막고 있지만, 고객의 수요 증가로 인해 암호화폐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가 암호화폐 서비스를 통해 주요 역할을 하거나, 이를 가로막는 규칙들이 로비스트들에 의해 바뀔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이곳은 진화하는 공간이며, 우리는 고객들에게 호응하고자 한다. 향후 몇년 동안 큰 진화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지난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에 투자한 ARK Innovation ETF를 추종하는 새로운 투자 상품을 신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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