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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올 여름 비트코인 펀드 출시...이토로, '비트코인 월드와이드' 출시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4/26 [22:55]

JP모건, 올 여름 비트코인 펀드 출시...이토로, '비트코인 월드와이드' 출시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1/04/26 [22:55]

 글로벌 금융기업들이 앞다퉈 비트코인과 관련해 다양한 상품 출시에 나섰다. 

 

2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이르면 올 여름 비트코인 펀드를 출시할 수 있다. 해당 비트코인 펀드는 판테라 캐피털 또는 갤럭시 디지털이 제공하는 패시브 펀드(지수 상승률 추종)와는 달리 자산가들을 위한 액티브 펀드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라 보도했다. 

 

액티브 펀드란 시장수익률을 초과하는 수익을 올리기 위해 펀드매니저들이 적극적인 운용전략을 펴는 펀드를 말한다. 갤럭시디지털과 NYDIG는 현재 모건스탠리 고객들에게 비트코인 펀드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비트코인 펀드의 커스터디 등 자산 운영은 암호화폐 전문기업 NYDIG가 맡게 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JP모건 관계자는 코인데스크 측에 "JP모건 펀드는 프라이빗 자산가들을 위한 펀드"라고 평가했다.

 

또 글로벌 투자 플랫폼 이토로(eToro)는 비트코인 생태계에 참여하는 상장기업 주식으로 구성된 신규 주식 프트폴리오 '비트코인 월드와이드'를 출시했다. 페이팔, 코인베이스, 엔비디아, 카난 등 기업 주식이 포함됐다. 최소 1000달러부터 투자가 가능하다. 

 

이토로 측은 "비트코인 중심으로 가치 사슬을 구축한 기업들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변화의 핵심은 단순한 암호화폐 가격 상승이 아닌, 이를 중심으로 생태계를 구축하는 기업들"이라 설명했다. 다만, 비트코인에 단순 투자하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등 기업은 포트폴리오에서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스테이블코인 PAX 발행사 팍소스(Paxos)는 미국 통화감독청(OCC)으로부터 암호화폐 신탁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이로써 팍소스는 앵커리지(Anchorage), 프로테고(Protego)에 이어 미국 OCC의 조건부 승인을 받은 세 번째 디지털 자산은행이 됐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팍소스는 조건부 라이선스에 따라 향후 1년 반 동안 사업을 추진해 OCC에 안정적인 운영성을 입증해야 한다. 해당 기간이 끝난 후 규제기관은 팍소스 운영을 평가해 최종 라이선스 발급 여부를 결정한다. 

 

OCC에 따르면 팍소스는 커스터디 서비스, 스테이블코인 관리, 결제, 거래 및 기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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