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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형 DeFi L2 'Mode', 웹3 최대 데이터 활용 위해 코발란트와 통합 완료

강승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4/24 [16:30]

모듈형 DeFi L2 'Mode', 웹3 최대 데이터 활용 위해 코발란트와 통합 완료

강승환 기자 | 입력 : 2024/04/24 [16:30]

 

코발란트가 이더리움 기반의 DeFi 중심 모듈형 Layer 2 솔루션인 Mode와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양사의 이번 파트너십은 빠르게 진화하는 웹3 섹터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블록체인 데이터의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Unified API를 활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코발란트 측은 “Unified API를 활용하면 데이터 접근을 가속화할 수 있으며, 개발자들이 혁신적인 온체인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향상된 도구와 기능을 제공하므로  DeFi 혁신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DeFi 중심 모듈형 L2가 코발란트의 웹3데이터를 최적화하므로 운영 개선, 사용자 경험 향상, 견고한 DeFi 생태계 보안 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발란트의 Unified API는 개발자들이 블록체인 데이터와 보다 쉽고 편하게 상호작용하도록 설계됐다. 업체 측에 따르면, 트랜잭션 데이터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여 복잡한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의 단점을 보완하고,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코발란트와 통합한 Mode는 이더리움의 확장성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사용자 중심의 DeFi 접근 방식으로 생태계를 향상시키는 DeFi 중심 모듈형 Layer 2 솔루션이다. 옵티미즘의 OP Stack을 사용하여 OP Superchain과 통합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간소화하며, 네트워크의 성장에 따라 진화한다.

 

Mode 네트워크는 이더리움 메인넷의 전통적인 DeFi 애플리케이션에 비해 더 빠른 거래와 낮은 수수료가 특징이다. 또한, OP Stack을  통한 보안 강화로 사용자 자금을 안전하게 지킨다. Mode Studios는 개발자가 혁신적인 DeFi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만들고 배포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 

 

코발란트의 Growth & Customer Success Lead인 David Tso는“Mode는 계속 성장하고 있고, 코발란트는 프로젝트들을 위해 온체인 데이터를 지원할 것이다”라면서 “Mode와 함께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DeFi의 미래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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