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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리퍼블릭·웰스프런트,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 제공 계획 밝혀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4/29 [19:25]

트레이드 리퍼블릭·웰스프런트,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 제공 계획 밝혀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1/04/29 [19:25]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등록된 로보어드바이저 업체 웰스프런트(Wealthfront)가 올해 말 이용자 대상 암호화폐 투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 밝혔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웰스프런트 측은 “최근 금융기관의 디지털자산 채택이 늘어나고 있다”며 “대표 디지털자산 운용사 중 하나로써 우리는 고객에게 다양한 투자 옵션을 제공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어떤 암호화폐를 채택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2020년 10월 기준으로 웰스프런트의 총 운용자산(AUM)은 약 160억달러 규모다.

 

또 이날 더블록에 따르면 독일 증권 애플리케이션 운영사 트레이드 리퍼블릭(Trade Republic)도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비트코인캐시 등 암호화폐의 거래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 발표했다. 

 

트레이드 리퍼블릭 측은 "암호화폐 거래는 변동성이 심한 시장에 익숙한 투자자에게 적합하다"며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트레이드 리퍼블릭 앱 내 암호화폐 관련 교육자료를 추가할 것"이라 덧붙였다.

 

앞서 더블록에 따르면 비자(VISA) 최고경영자(CEO) 알 켈리(Al Kelly)는 27일 개최된 실적발표회에서 "암호화폐 서비스에 대해 큰 방식(very big way)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우리는 암호화폐 산업에서 볼 수 있는 다섯 가지 기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암호화폐 지출과 구매, 금융기관을 위한 암호화폐 API 서비스, 스테이블코인, CBDC 결제 등이 그것이다. 우리는 비자가 암호화폐와 관련해 이동하고 있는 방향이며 지금 매우 좋은 포지션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비자 측은 비트코인 구매 및 결제·환전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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