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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난이도 폭탄 12월로 연기하는 EIP-3554 등 도입 전망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5/18 [21:45]

이더리움, 난이도 폭탄 12월로 연기하는 EIP-3554 등 도입 전망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1/05/18 [21:45]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들이 런던 업그레이드에 EIP-3541, EIP-3554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팀 베이코(Tim Beiko)는 본인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회의 결과를 보고했다. 그 결과 런던 업그레이드에 EIP-3541, EIP-3554가 도입될 전망이다. 

 

 

 

EIP-3541는 0Xef로 시작하는 컨트렉트 생성을 막아 대대적인 EVM 점검(overhaul)인 EIP-3540 기반이 되어줄 것이란 설명이다. 또 EIP-3554는 난이도 폭탄(difficulty bomb)을 12월로 연기하는 제안이다. 이밖에도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들은 테스트넷 상 런던 업그레이드 실시 일정을 논의했다. 

 

Ropsten는 블록높이 10399301(6월 9일)에, Goerli은 블록높이 4979794(6월 16일)에, Rinkeby는 블록높이 8813188(6얼 23일)에 런던 업그레이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으며, 메인넷은 변함없이 7월 14일에 진행한다. 첫번째 테스트넷 포크 완료 후 메인넷 클라이언트 업그레이드 블록을 결정한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이더허브(EthHub) 공동 창업자 앤서니 사싸노(Anthony Sassano)는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생태계에는 나를 흥분하게(excited) 만들었으나 관심 받지 못한 사건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EIP-3074(이용자경험(UX)의 주요 이점) ▲알테어(Altair) 업그레이드(첫 번째 ETH 2.0 업그레이드) ▲이더리움 코어 개발 Apprenticeship 프로그램 ▲보조금 프로젝트 가동 DAOs ▲Aztec L2 프라이버시 기술 등을 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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