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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인사이트 보고서 "코발란트 SDK, 네트워크 및 장기 데이터 가용성 솔루션 선보여"

강승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5/29 [16:00]

토큰인사이트 보고서 "코발란트 SDK, 네트워크 및 장기 데이터 가용성 솔루션 선보여"

강승환 기자 | 입력 : 2024/05/29 [16:00]

 

코발란트(CQT)가 최근 들어 블록체인 장기 데이터 가용성 솔루션으로 조명 받고 있다. 데이터 및 기술 중심의 블록체인 금융기관인 토큰인사이트(TokenInsight)는 기술 및 보안, 로드맵 및 진행 상황, 토큰 이코노미, 토큰 성과, 팀, 파트너 및 투자자, 생태계 개발 등 여섯 가지 차원에서 코발란트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코발란트는 지난 2018년 설립 후 2021년 4월 메인넷을 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코발란트의 네이티브 토큰인 $CQT는 네트워크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거버넌스 및 스테이킹 기능을 가지고 있다. 토큰 보유자들은 스테이킹, 위임, 거버넌스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네트워크 운영에 기여한다.

 

코발란트는 2024년 1분기에 비즈니스 수익을 통한 토큰 바이백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코발란트의 API 사용에서 발생한 수익을 활용하여 $CQT 토큰을 구매하고 이를 네트워크 운영자들에게 보상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는 코발란트가 지속 가능한 수익 중심 생태계로 나아가는 중요한 단계라고 정의할 수 있다.

 

토큰인사이트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225개 이상의 블록체인에서 데이터를 수집하여 API 엔드포인트로 구조화하는 특징을 지녔다. 또 운영자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한다. 특히 토큰인사이트는 코발란트 토큰 스마트 컨트랙트와 스테이킹 계약이 여러 차례 감사를 받았고 모든 고위험 취약점을 해결했다고 덧붙였다.

 

▲ 코발란트 데이터 파이프라인/ 사진: 코발란트   

 

아울러 토큰인사이트는 코발란트가 프로젝트 시작 이후 주요 성과와 더불어 올해 4분기까지의 개발 계획 및 상세 로드맵을 가지고 있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최근 스테이킹을 이더리움으로 마이그레이션했고 3분기부터 EWM(Ethereum Wayback Machine)의 초기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 코발란트 로드맵 /사진: 토큰 인사이트 

 

더불어 코발란트의 네이티브 토큰 $CQT는 거버넌스 및 스테이킹 기능을 가지며 코발란트 네트워크 내 운영자들에게 보상으로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CQT는 ERC20 토큰이며 총 공급량은 10억 개 정도다. 이 가운데 33%는 시드 및 프라이빗 라운드 투자자에게, 16.4%는 팀과 고문에게 할당됐다.

 

또한 토큰인사이트는 $CQT가 OKX 및 KuCoin을 포함한 많은 중앙화 거래소(CEX)와 15개 이상의 탈중앙화 거래소(DEX)에 상장됐으나 거래 활동은 활발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다만 코발란트 커뮤니티는 비교적 활발하며 탈중앙화 거버넌스를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코발란트 토큰 보유자는 스테이킹을 이더리움으로 다시 마이그레이션하는 등 시스템 매개변수 변경에 대한 제안에 투표할 수 있다는 점도 이야기했다.

 

토큰인사이트 관계자는 "코발란트의 핵심 팀원들은 블록체인 및 인터넷 산업에서의 풍부한 업무 경험과 종합적인 교육 배경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Binance Labs, Hashed, 1kx 등의 강력한 투자자들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며 "코발란트의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조는 추출 및 내보내기, 정제 및 저장, 그리고 구조화 및 쿼리 등의 세 가지 레이어로 구성된 것이 특징인데 이 레이어들은 각각의 책임을 수행하는 운영자들에 의해 지원되며, 블록 샘플 생성 운영자(BSPs), 블록 결과 생성 운영자, 쿼리 운영자, 그리고 곧 추가될 올림픽 라이트 클라이언트 운영자가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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