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앞으로 고객이 자사 플랫폼에서 암호화폐를 입출금할 수 있게 되면 고객 자산 손실, 고객 분쟁, 기타 이슈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자사 사업, 재무 상태, 영업 성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불특정 미래에 해당 정책을 바꿀 수 있음을 시사했다.
로빈후드는 "현재 제한된 수의 암호화폐만 거래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 암호화폐는 미국 증권법 기준에 해당하는 증권이 아니라고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나 법원이 로빈후드에서 거래되는 암호화폐가 증권이라 판단할 경우 법적 또는 규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전했다.
로빈후드가 SEC에 제출한 IPO 신청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전체 매출의 17%가 암호화폐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도지코인(Dogecoin, DOGE) 거래 수익이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고 언급됐다.
해당 자료는 로빈후드가 나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며, 티커는 'HOOD'라 밝혔다. 현재 로빈후드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는 1770만명이며, 자산을 보유한 계정 수는 1800만개다. 작년 매출은 9억5900만달러로 전년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한 이번 IPO를 통해 최대 1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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