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신 "인도 정부, 암호화폐 상품으로 취급...법률 제정 추진" 인도 현지 미디어 이코노믹타임스가 "인도 정부가 입법을 통해 암호화폐를 상품으로 취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 보도했다.
미디어는 "정부는 새로운 법안 초안을 통해 암호화폐 활용사례를 기준으로 각각의 정의를 구분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다. 암호화폐가 사용하는 기술에 따라 분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자산의 사용처 등 규제 목적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 설명했다.
■ 美 텍사스, 가상화폐 정의 포함 규제법안 공식 발효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에서 가상화폐 정의를 포함하는 규제 법안이 공식 발효됐다.
9월 1일(현지시간) 자로 공식 발효된 해당 법안은 지난 6월 미국 텍사스 주지사 그레그 애벗이 서명한 것으로 가상화폐라는 용어에 대한 정의를 제공하는 한편 텍사스주 내 암호화폐 취급 기업에 대한 규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앞서 그레그 애벗은 해당 법안을 언급하며 "자신은 암호화폐 법률 제안 지지자"라고 말한 바 있다. 미디어는 "텍사스 주지사가 암호화폐 채굴회사의 지역 내 운영을 장려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러 최대 국영은행, 9월 디지털 자산 발행 플랫폼 등록 예정 러시아 최대 국영은행 스베르뱅크(Sberbank)가 9월 중순까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발행 플랫폼을 등록할 예정이다. 코인텔레그래프가 러시아 타스 통신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스베르뱅크 관계자는 "디지털 자산을 제3자가 발행할 수 있는 기능을 구축하기 시작했으며, 연말까지 이 기능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러시아 중앙은행과 디지털 자산 프로덕트의 기능 및 요건과 관련해 적극 협력 중"이라 말했다.
■ 캐나다 국세청, 광범위한 암호화폐 트레이더 세무조사 착수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캐나다 국세청(CRA)이 암호화폐 부문의 광범위한 세무조사 일환으로 거래 수익을 보고하지 않은 암호화폐 트레이더를 조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CRA는 지난 3월 캐나다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스퀘어(Coinsquare)를 상대로 승소, 코인스퀘어는 2013년 1월 1일부터 2021년 3월 19일까지의 고객 정보를 CRA에 제공해야 하며, 트레이더는 2013년 1월 1일 이전의 정보 또한 자체 보고할 의무가 있다.
이에 대해 업계 전문가는 "CRA는 코인스퀘어 고객의 소득세 신고서 제출 여부 등을 확인할 것"이라며, "향후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에도 정보를 요청을 할 전망"이라 진단했다.
■ 싱가포르 통화청, 현지 핀테크 기업 포모페이에 토큰 서비스 라이선스 최초 발급 포카스트에 따르면, 싱가포르 통화청(MAS)이 최근 현지 핀테크 기업 포모페이에 디지털 결제 토큰 서비스 제공 사업자 라이선스를 최초 발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모페이는 MAS로부터 대리결제서비스(Merchant Acquisition Service), 국내송금서비스(DPT), 디지털결제토큰(Digital Payment Token) 등 3종의 라이선스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는 작년 1월 암호화폐 거래소를 포함한 디지털 토큰 결제 서비스 제공자는 의무적으로 당국의 라이선스를 발급받아야 하는 규제법을 시행 중이다.
현재까지 디지털 결제 토큰 서비스의 라이선스 신청은 총 170건이며,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제미니 등 암호화폐 거래소는 현재 등록 유예기간까지 면제조항에 입거, 정상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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