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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엄프엑스, 스페셜아트와 공동 기획한 '서울로 NFT 전시' 2일 오픈

강승환 기자 | 기사입력 2021/11/02 [17:15]

트라이엄프엑스, 스페셜아트와 공동 기획한 '서울로 NFT 전시' 2일 오픈

강승환 기자 | 입력 : 2021/11/02 [17:15]

 

크로스체인 기반 탈중앙화 NFT 플랫폼 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TriumphX)가 스페셜아트(SPECIAL ARTS)와 함께 공동 기획한 <서울로 전시>가 11월 2일 오픈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야외 오픈 전시에 소개된 작품들은 NFT 시리즈로 출시된다.

 

스페셜아트는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가진 천재 발달장애 예술인들이 작품 활동과 사회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스페셜아트의 정형화되지 않고 독특한 세계관이 담긴 작품들은 이미 유럽 등 글로벌에도 소개가 되어 판매가 되고 있다. 이에 트라이엄프엑스는 지난 8월 스페셜아트와 함께 NFT로의 새로운 진출을 도모하고 기부 컨셉의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스페셜아트 소속 아티스트 3인의 12점 작품으로 기획된 1차 NFT 시리즈는 큰 인기를 끌며 초판 에디션이 전량 판매, 2차 거래 플랫폼인 솔엑스(Sole-X)에서도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트라이엄프엑스는 특히 앤에프티(ENFTEE)의 가상전시관인 The Vision을 통해 이 NFT 시리즈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보다 생생한 감동을 전달했다.

 

2차 NFT 시리즈 출시와 함께 공동기획된 <서울로 전시> 전시는 서울로의 장미무대와 장미홍보관을 중심으로 스페셜아트 소속 김재원 아티스트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아티스트 김재원은 <2020 ACEP 한-EU 발달장애 아티스트 한국 특별전>을 비롯 10여 차례 이상의 전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우리는 모두 달라요>라는 제목의 그림책을 출판하였다. 이번 전시에는 창의적이면서도 푸근한 감성이 베여 있는 아티스트의 다양한 동물 그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서울로 야외 전시에는 원화와 조형물이 설치된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참여형 전시로 진행되며, 작품에 삽입된 QR코드를 스캔하게 되면 해당 작품의 동영상 NFT를 확인할 수 있고 구매도 가능하다. 아티스트 김재원의 NFT 시리즈는 트라이엄프엑스의 NFT 플랫폼 앤에프티(ENFTEE)와 솔엑스(Sole-X)에서 먼저 선보이며 이후 오픈씨(OpenSea)에도 업로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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