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에너지부가 합법적 암호화폐 채굴 업체의 전력 공급을 제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Magzum Mirzagaliyev 에너지부 장관은 이 같은 입장을 밝히며 채굴 업체들에게 통합 전력 솔루션을 공동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규제 관련, "미등록 암호화폐 채굴자에 대한 제재 방안을 연내 도입하고, 등록된 채굴자에 대한 과세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지 블록체인 및 데이터센터 협회는 "(합법 채굴자들의 전력 확보를 위해) 전력 수입 및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투자 등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앞서 복수의 미디어는 카자흐스탄이 전력난으로 인해, 국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의 암호화폐 채굴 사용량을 제한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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