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한 비트코인(BTC) 고래가 잘못된 매매 전략으로 1,300만 달러 손실을 입었다. 해당 고래는 6일 전 바이낸스에서 1,850 BTC(1억 8,870만 달러)를 출금했을 당시 BTC 가격은 10만 2천 달러였으나, 이후 9만 4,600달러에 동일한 수량을 다시 입금하며 큰 손실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10만 2천 달러에서 9만 1,900달러까지 하락한 후 9만 4,108달러로 반등했으나, 여전히 약세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활성 주소 수는 667,100개로 두 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태다.
크립토 분석가 크립토 파텔(Crypto Patel)은 BTC가 9만 2천 달러 지지선을 하회할 경우 7만~7만 5천 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16만~17만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건은 비트코인 고래의 매매 패턴이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단기 변동성에 휘둘릴 경우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1월 20일 트럼프 취임식을 앞두고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으므로, 신중한 접근과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결국, 잘못된 시점의 매도 및 매수는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 투자자에게 더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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