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기반 밈코인 도그위햇(Dogwifhat, WIF)이 1.35달러 지지선에서 반등하며 1.8달러 저항선을 넘었다. 분석가들은 WIF가 1.8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2.5달러까지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WIF는 1.06달러 지지선에서 강력한 매수세가 확인된 이후 상승세를 보이며 현재 1.83달러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 프로파일 가시 범위(VPVR)에 따르면, 2.0달러 이상에서는 거래 활동이 감소해, 2.5달러가 다음 주요 저항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지표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히스토그램 상승과 함께 MACD 선이 신호선을 상향 돌파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매체는 WIF의 탈중앙화 거래소(DEX) 활동과 토큰 전송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짚었다. 최근 토큰 전송 총액은 4억 달러에서 10억 달러 이상으로 증가하며 유동성과 수요가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1월 15일, DEX 거래량이 약 6천만 달러에 도달하며 주요 거래 활동이 이루어졌다.
AMB크립토에 따르면, WIF의 상위 20개 보유자가 전체 공급량의 51.59%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약 5억1천5백만 개에 달한다. 이러한 집중된 보유 구조는 대규모 매매가 발생할 경우 가격 변동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나머지 48.41%의 토큰은 소규모 보유자들 사이에 분포되어 있어, 광범위한 시장 기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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