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첫 일본 투어 성료...전석 매진 속 뜨거운 인기

▲ 보이넥스트도어(사진=KOZ엔터테인먼트)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첫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24일 가나가와 공연을 끝으로 ‘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의 일본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투어는 도쿄, 아이치, 오사카, 미야기, 후쿠오카, 가나가와까지 일본 6개 도시에서 총 12회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공연에서는 ‘Earth, Wind & Fire’ 일본어 버전을 시작으로 ‘돌아버리겠다’, ‘Nice Guy’, ‘Serenade’ 등 대표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일본 오리지널 곡 ‘GOOD DAY’와 ‘오늘만 I LOVE YOU’, ‘뭣 같아’, ‘One and Only’의 일본어 버전을 공개해 팬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 중 멤버들은 일본어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보이넥스트도어의 노래가 청춘의 배경음악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관객들은 한국어로 공식 응원법을 따라 부르며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마지막 무대에서 멤버들은 “첫 투어를 함께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잊지 못할 공연을 만들겠다”라며 팬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일본 투어를 마친 후 3월부터 싱가포르, 마닐라, 방콕, 타이베이, 홍콩, 자카르타 등 아시아 여러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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