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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신인상 수상...글로벌 영향력 입증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25/03/18 [00:00]

아일릿,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신인상 수상...글로벌 영향력 입증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25/03/18 [00:00]
아일릿(사진제공=빌리프랩)

▲ 아일릿(사진제공=빌리프랩)


그룹 아일릿(ILLIT)이 미국 음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거머쥐며 글로벌 인기를 재확인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17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5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iHeartRadio Music Awards 2025)’에서 ‘베스트 뉴 아티스트(K-팝)’ 부문을 수상했다.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는 미국 온라인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아이하트라디오 플랫폼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아티스트와 곡을 선정해 시상한다. 아일릿이 이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데뷔 1년 만에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했음을 보여준다.

 

아일릿은 지난해 3월 데뷔 직후부터 해외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데뷔곡 ‘Magnetic’은 미국 빌보드 ‘핫 100’(2024년 4월 20일 자)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4월 5일 자)에 진입하며 K-팝 데뷔곡 최초·최단기 기록을 세웠다. 이어 데뷔 앨범 ‘SUPER REAL ME’와 미니 2집 ‘I’LL LIKE YOU’를 모두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올리며 해외 음악 시장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아일릿은 국내외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휩쓸었다. ‘2025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를 포함해 한국, 미국, 일본 등지에서 총 13개의 상을 받았으며, 신인상만 7관왕을 기록했다. 또한 ‘MTV EMA(MTV Europe Music Awards)’와 ‘2024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도 노미네이트되며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아일릿은 최근 영화 ‘얼굴만으로는 좋아하지 않습니다’의 주제곡 ‘Almond Chocolate’을 발표했다. 이 곡은 일본 현지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영화 흥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국어 버전 스페셜 무대를 선보이며 국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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