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na 방지민·유사랑, ‘엠카운트다운’ 통해 눈도장…MC 기대주로 부상

▲ 이즈나(사진=웨이크원, 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

그룹 izna(이즈나)의 방지민과 유사랑이 음악방송 MC로서 가능성을 보여주며 차세대 MC 유망주로 떠올랐다.

방지민과 유사랑은 3월 2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각각 다른 코너의 MC로 활약했다. 이날 방송은 Mnet 30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무대로 꾸며졌다.

방지민은 이날 ‘엠카운트다운’의 스페셜 MC로 첫 진행에 나섰다. 오프닝에서 그는 설렘과 긴장을 동시에 드러내며 “Mnet 30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씩씩하고 즐겁게 해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자연스러운 인터뷰 진행과 적극적인 챌린지 참여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하며 MC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제로베이스원 성한빈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방지민은 밝고 생동감 있는 멘트로 무대를 이끌며 시청자들에게 인상 깊은 모습을 남겼다.

또 다른 멤버 유사랑은 제로베이스원 박건욱과 함께 ‘소년소녀 엠카백서’ 코너에 출연해 MC 역할을 수행했다. 유사랑은 해당 코너에서 안정적인 진행력과 재치 있는 리액션을 선보이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izna는 최근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존재감을 넓혀가고 있으며, 퍼포먼스뿐 아니라 방송 진행에서도 역량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izna는 오는 3월 31일 오후 6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IGN’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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