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coin)이 기술적 지지선 붕괴와 일론 머스크의 발언 후폭풍, 대규모 청산 위험 등 3가지 주요 요인으로 인해 최대 60% 하락해 0.06달러까지 추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코인게이프는 현재 도지코인이 0.166달러에 거래 중이며 24시간 기준 5% 이상 올랐지만, 단기 상승에도 불구하고 하방 압력이 여전히 강하다고 보도했다.
첫 번째 위험 요인은 기술적 분석이다. 분석가 알리 차트(Ali Charts)는 도지코인이 상승 평행 채널의 하단에 위치해 있다고 밝혔다. 이 지지선이 붕괴될 경우, 23.6%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인 0.06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반대로 지지선을 방어하면 0.57달러까지의 반등 가능성도 제시됐다.
두 번째 요인은 청산 히트맵(Liquidation Heatmap)에 따른 하락 위험이다. 현재 도지코인은 0.153달러 부근에 대규모 롱 포지션 청산이 몰려 있는 ‘핫 존’을 형성하고 있다. 이 가격대가 붕괴되면 연쇄적인 청산이 이어지며 매도 압력을 키울 수 있다.
세 번째 요인은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영향력 약화다. 머스크는 최근 미국 정부 내 ‘효율성 부서(DOGE)’와 도지코인 사이에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으며, 이는 과거 그가 보여준 ‘도지코인 지지자’ 이미지와 배치된다. 커뮤니티는 머스크가 도지코인을 더 이상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하며 부정적 영향을 받고 있다.
종합적으로 도지코인은 0.16달러 아래에서 하락이 본격화될 경우, 0.153달러를 거쳐 최종적으로 0.06달러까지 추락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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