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 SOL)가 이달 초 기록한 100달러 붕괴는 ‘역대급 베어트랩(가짜 하락)’이었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연말 사상 최고가 경신 전망이 주목받고 있다.
4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트레이더 인모탈(Inmortal)은 X(구 트위터)를 통해 솔라나가 최근 강력한 반전 신호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SOL의 주간 캔들이 “자신이 본 것 중 가장 큰 베어트랩일지도 모른다”고 언급하며, 이 반등이 연말까지 340달러 도달을 예고한다고 분석했다.
현재 솔라나는 128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인모탈은 솔라나의 최근 단기 조정에도 불구하고 “나중에 보면 너무도 명백해질 것”이라며 강세 기조가 명확하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BTC)에 대해서는, 향후 몇 달 동안 74,000~95,000달러 구간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상승세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종적으로는 2025년 말까지 약 130,0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밈코인 플로키(FLOKI)에 대해서도 주목했다. 인모탈은 현재 FLOKI의 RSI(상대강도지수)가 700일 전과 동일한 수준까지 하락해 있으며, 이는 “대규모 사이클 바닥”의 신호일 수 있다며 추가 매수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FLOKI는 0.000055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분석은 비트코인, 솔라나, 플로키 등 주요 자산이 모두 기술적 지표상 중장기 랠리의 시작점에 놓여있음을 시사하고 있으며, 특히 SOL의 경우 전통적 반전 패턴과 유사한 움직임이 확인됐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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