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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주도는 솔라나, 장기 지배자는 이더리움 될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4/18 [14:00]

단기 주도는 솔라나, 장기 지배자는 이더리움 될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4/18 [14:00]
솔라나 VS 이더리움/출처: Avni_web3 트위터

▲ 솔라나 VS 이더리움/출처: Avni_web3 트위터     ©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탈중앙화 거래소(DEX) 거래량에서 솔라나(Solana, SOL)가 전체 52%를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했지만, 이더리움(Ethereum, ETH)은 총 애플리케이션 자본 규모 2,030억 달러로 근본적 가치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입증했다.

 

2025년 1월, 솔라나는 트럼프 밈코인(Official Trump)을 중심으로 한 밈코인 열풍에 힘입어 DEX 거래량에서 전례 없는 점유율을 기록했다. 당시 거래량은 1,848억 달러에 달했으며, 전체 시장 점유율은 39.6%까지 확대됐다. 반면 이더리움은 일시적으로 20% 이하로 밀려나는 수모를 겪었다.

 

그러나 이더리움은 3월 들어 거래량 점유율을 30.1%까지 회복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더리움이 단순히 거래량이 아닌, 실질적인 온체인 경제 활동의 중심지라는 점이다. 스테이블코인, 실물자산(RWA), NFT, 디파이(DeFi) 전반을 포괄하며 총 앱 자본 규모는 트론(Tron)의 700억 달러, 솔라나의 229억 달러를 훨씬 상회하는 2,030억 달러에 달한다.

 

가격 측면에서는 두 체인 모두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솔라나는 연초 대비 약 40% 하락했고, 이더리움은 약 56% 급락했다. 특히 3월 이후 솔라나는 미약한 반등 흐름을 보인 반면, 이더리움은 정체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솔라나가 상대적으로 리테일 수요를 더 많이 견인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AMB크립토는 단기 가격 흐름이 장기적인 체인 강점과 일치하지는 않음을 강조했다. 솔라나가 화려한 1분기를 장식했지만, 이더리움은 여전히 깊이 있는 생태계와 장기 가치를 중심으로 시장 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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