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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0.09달러까지 하락 후 400% 폭등 가능성?…지금이 전환점?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4/18 [23:30]

도지코인, 0.09달러까지 하락 후 400% 폭등 가능성?…지금이 전환점?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4/18 [23:30]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코인리더스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0.09달러 지지선까지 하락한 뒤 최대 400% 상승할 수 있다는 강세 전망이 나왔다.

 

4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트레이딩뷰 분석가 스왈로아카데미(SwallowAcademy)는 도지코인이 현재 0.1552달러 수준에서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추가 하락 후 강력한 반등을 시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도지코인이 과거 0.09달러에서 지지를 받은 이후 0.45달러까지 급등했던 흐름을 반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더크립토베이직은 현재 도지코인이 0.16달러 저항선 돌파에 실패하며 0.151달러까지 밀렸다가 소폭 반등 중이라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일시적인 "하락 실패 신호(false breakdown)"가 나타났으며, 이는 향후 반등의 초기 징조일 수 있다고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Trader Tardigrade)는 분석했다. 그는 단기 목표가로 0.42달러를 제시했다.

 

온체인 데이터도 혼조세를 보인다. 인투더블록(IntoTheBlock)에 따르면, 1년 이상 보유한 장기 투자자는 최근 한 달간 2.67% 감소했고, 1개월~1년 미만 보유자는 11.81% 줄었다. 반면, 1개월 미만 단기 보유자는 107.45% 급증해 투기적 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더크립토베이직은 고래들의 움직임에서 장기 낙관론이 감지된다고 밝혔다. 최근 7일간 고래 유입량은 5.33% 증가했고, 30일 기준으로는 323.86%, 90일 기준으로는 무려 3,722%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격 조정 와중에도 기관이나 대형 투자자들의 매집이 활발히 진행 중임을 시사한다.

 

요약하면, 단기적으로 도지코인은 0.09달러 지지 테스트 가능성이 있으며, 이 구간에서의 반등 여부가 향후 최대 0.45달러까지 이어질 대규모 상승의 분수령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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