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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오션, 최고가 대비 76% 하락...성장 기대감↑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5/14 [19:34]

디지털오션, 최고가 대비 76% 하락...성장 기대감↑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5/14 [19:34]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은 아마존(Amazon),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알파벳(Alphabet) 등 글로벌 대기업들이 주도하고 있지만, 이들은 주로 대규모 기업 고객에 집중한다. 반면, 디지털오션(DigitalOcean)은 중소기업(SMB)에 특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공지능(AI) 분야에서도 확장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 가치가 높은 종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5월 1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 모틀리 풀에 따르면, 디지털오션의 주가는 2021년 최고가 대비 76% 하락했지만, 이는 과대평가 논란 이후의 조정 국면으로 해석된다. 최근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뚜렷해지면서 재평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디지털오션은 600,000여 고객에게 데이터 저장, 사이트 호스팅 외에도 복잡한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쟁사보다 저렴하고 투명한 가격 정책, 맞춤형 지원, 간단한 배포 과정을 강점으로 삼고 있다. 디지털오션은 특히 인공지능(AI) 접목에 주력하며, 엔비디아(Nvidia)와 AMD서 GPU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이 AI 챗봇 구축 등을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1분기(2025년 3월말 기준) 디지털오션의 총수익은 2억 10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고, AI 분야 수익은 16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는 상황에서 실적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수익성 역시 크게 향상되고 있다. 또한, 비용 절감 전략으로 영업이익도 급증하며 이익률 개선에 성공했다.

현재 디지털오션의 P/S(Price-to-Sales) 비율은 3.7로, 3년 평균인 5.6보다 34% 낮아 저평가 상태다. P/E(Price-to-Earnings) 배율은 27.6으로, Nasdaq-100 대표 종목과 비교해도 저렴한 편이며, 시장 잠재력인 4000억 달러 규모의 주소시장까지 성장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재무적 성과와 성장 전망을 감안할 때, 지금이 매수 적기라는 분석이 나온다.

투자 전문가들은 디지털 오션이 앞으로 더 큰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있어 주가 저점 분석 후 적극 매수 전략을 고려할 만하다고 조언한다. 과거 넷플릭스와 엔비디아 같은 성장주가 수백 배의 수익률을 기록한 사례에서 알 수 있듯, 현재의 저평가 기회를 잡는 것도 장기 투자 관점에서 중요한 선택이 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으며,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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