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인텔, 시장 점유율 2년래 최저치...주가 급락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5/15 [04:04]

인텔, 시장 점유율 2년래 최저치...주가 급락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5/15 [04:04]

 

최근 인텔(NASDAQ: INTC) 주가가 급락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월 1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 모틀리 풀에 따르면, 인텔은 2025년 1분기 시장 점유율이 65.3%로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씨티그룹의 산업 분석 모델링을 시작한 2002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인텔 주가는 경쟁사인 Arm 홀딩스(Arm Holdings)의 점유율이 10.8%에서 13.6%로 증가한 뒤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AMD의 시장 점유율도 감소했으나 6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발표 소식으로 주가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데이터는 Arm의 초저전력 칩 설계와 함께 모바일 시장을 장악하던 전통적인 강자가 노트북, 데이터 센터 등 기존 시장에서도 점유율 확대를 보여주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런 구조적 변화는 인텔에게는 매우 우려스러운 신호다.

그럼에도 씨티그룹은 인텔에 대해 중립적 평가를 유지하고 있지만, 업계의 지속적 변화와 경쟁 심화는 여전히 불확실성을 내포한다. 앞으로 인텔이 새로운 경영 전략과 혁신을 통해 시장 방어에 성공할지 여부는 미지수로 남아 있다. 특히 새 CEO의 정책과 추진력에 따라 향후 성과가 달라질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식을 매수하려는 투자자들은 신중해야 한다. 모틀리 풀의 주식 전문가들은 현재 투자하기 적합한 10대 유망 종목을 선정했으며, 인텔은 이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다. 과거 넷플릭스와 엔비디아가 추천 종목이 되어 각각 61만 달러, 79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둔 사례가 있음을 감안할 때, 신중한 포트폴리오 재검토가 요구된다.

현재 시장 변화와 인텔의 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시각이 존재하지만, 전문가들은 단계적 관망이 적절하다고 조언한다. 어떤 경우든 이번 흐름이 인텔의 미래 전략과 혁신 능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 결정 시 신중함을 기하는 것이 권장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