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 따르면 아일릿의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 타이틀곡 ‘마그네틱’은 지난 23일 기준 누적 스트리밍 6억 50만 5,284회를 기록했다. 이는 스포티파이에서 해당 스트리밍 수에 도달한 K팝 그룹 데뷔곡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마그네틱’은 플럭엔비(Pluggnb)와 하우스(House) 장르가 결합된 댄스곡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을 자석에 빗댄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슈퍼 이끌림’이라는 표현이 담긴 가사와 손가락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는 전 세계에서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며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 곡은 지난해 3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빠르게 주목받았다. 동시에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 K팝 데뷔곡 최초이자 최단기로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발매 이후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마그네틱’은 국내 음원 차트에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아일릿은 오는 6월 16일 미니 3집 ‘범브(bomb)’를 발매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Do the Dance)’를 비롯한 수록곡 일부 음원이 미리 공개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