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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가 기회로...철강·유통 대표주가 반등할 이유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6/01 [22:57]

관세가 기회로...철강·유통 대표주가 반등할 이유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6/01 [22:57]

 

중국, 유럽, 캐나다와의 무역 긴장이 다시 고조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관세 정책이 시장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약 두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시장은 여전히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S&P 500, 나스닥(Nasdaq), 다우 존스(Dow Jones) 지수는 일시적 하락 이후 일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투자자들이 안심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평가다.

 

6월 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 매체 더 모틀리 풀(The Motley Fool)은 시장이 여전히 관세와 무역 정책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일부 기업은 오히려 성장 기회를 맞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관세 정책이 특정 산업과 기업 실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 결과, 두 업종에서 유망 기업들이 눈에 띄고 있다. 이들은 현재 관세 환경의 구조적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관세는 수입 또는 수출 제품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외교 협상에서 leverage 역할을 하거나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된다. 그러나 경제학자들은 관세가 기업의 비용 부담을 증가시키고, 그 결과 소비자 물가 상승이라는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이와 같은 배경 속에서 유망 기업으로 주목받는 종목은 홈디포(Home Depot)와 누코(Nucor)다. 홈디포는 미국 내 공급업체 중심의 조달 구조를 바탕으로 외부 충격에 대한 회복력이 높다. 견고한 유통망과 재고 관리 체계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도 강한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을 방지하는 전략이 실적 방어에 효과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반면, 철강 제조업체 누코는 미국 내 산업 프로젝트 수요 확대와 철강 가격 상승의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이다. 철강 산업의 특성상, 관세는 수입 제품과의 가격 격차를 벌리는 요인으로 작용해 국내 업체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누코는 향후 미국 내 인프라 확대 정책과 맞물려 실적 반등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현 시점에서 투자자들이 보다 신중한 접근을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무역 정책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인 주가 변동뿐만 아니라 기업의 수익 구조와 산업 경쟁력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특히, 장기적 관점에서 시장의 주도주를 선별해 투자하는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실제로 2025년 5월 19일 기준, 주식 추천 서비스 스톡 어드바이저(Stock Advisor)가 제시한 종목들의 평균 수익률은 979%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같은 기간 S&P 500 지수 수익률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전략적 투자가 충분히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으며,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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