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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고객 정보 유출 사실 사전 인지

Coinness | 기사입력 2025/06/03 [12:59]

코인베이스, 고객 정보 유출 사실 사전 인지

Coinness | 입력 : 2025/06/03 [12:59]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외주 업체를 통해 고객 데이터가 유출된 사실을 올해 1월 이미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로이터는 "외주업체 TaskUs의 인도 직원이 컴퓨터 화면을 몰래 촬영해 해커에게 고객 정보를 넘기고 금전적 대가를 받은 것으로 의심된다. 이 사실은 즉시 코인베이스에 보고됐으며, 이후 관련 직원 수백 명이 해고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베이스는 지난달 1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를 통해 "최근 몇 달 동안 외주업체 직원들이 업무와 무관한 정보를 열람한 사실이 있었으며, 5월 11일 협박성 메시지를 받기 전까지 이를 광범위한 해킹의 일부로 인식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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