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24시간 기준 0.68% 상승한 0.1957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기술적 분석상 강력한 상승 랠리 가능성이 떠오르고 있다. 크립토엘리트(CryptoElite)는 도지코인의 역사적 가격 흐름 속 세 번의 대칭 삼각형 패턴을 확인했으며, 모두 패턴 돌파 후 급등세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첫 번째 삼각형은 2016년 초 형성돼 2017년 말 돌파했다. 이때 도지코인은 0.0001달러였으나 0.008달러에서 강세 추세를 확인한 뒤 0.017달러까지 상승했다. 두 번째 삼각형은 2020년 말부터 2021년 5월까지 이어졌고, 당시 도지코인은 0.002달러 수준에서 0.73달러까지 폭등했다. 세 번째 삼각형은 2022년부터 이어졌으며, 2024년 3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돌파가 발생했다.
크립토엘리트는 도지코인이 이번에도 전과 같은 흐름을 따를 경우, 최대 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상승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온체인 지표도 주목된다. 인투더블록(IntoTheBlock)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신규 주소는 102.40%, 활성 주소는 111.32%, 잔고 0 주소는 155.44% 증가해 사용자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또 다른 분석가 타디그레이드(Tardigrade)는 도지코인이 계단형 포물선 내 베이스-3 패턴을 돌파했으며, 최대 2배 상승해 0.50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사용자 증가, 기술적 패턴 완성, 과거 상승 사례가 모두 겹치며 도지코인에 대한 낙관론이 다시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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