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이더리움 L2 ‘베이스’에 달러 연동 토큰 ‘JPMD’ 발행…기관 대상 시범 운영 시작
6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번 시범 프로그램은 JP모건의 디지털 지갑에서 코인베이스(Coinbase)로 JPMD 토큰 일정량을 전송하는 형태로 시작된다. 해당 토큰은 미국 달러화로 명명된 예치금을 대표하며, 실제 달러 전송보다 더 빠르고 안전한 방식으로 설계되었다.
JPMD는 이더리움의 확장 네트워크인 ‘Base’ 위에서 발행되며, 코인베이스가 지원하는 블록체인인 만큼 높은 신뢰성과 거래 속도가 강점으로 꼽힌다. JP모건의 블록체인 부문인 키넥시스(Kinexys)의 글로벌 공동 책임자 나빈 말렐라(Naveen Mallela)는 “JPMD는 실시간 유동성 확보를 위한 도구로, 상업 금융 서비스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해당 토큰은 일반 소비자가 아닌 기관 전용으로 한정되며, 이를 통해 Base 네트워크 내에서 거래 속도를 높이고 거의 즉시 결제(settlement)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기반 토큰화 기술을 통해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 간 연결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JP모건은 이번 시범 프로그램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상업은행용 토큰화 자산 실험을 본격화하며, 금융권 내 실시간 결제 인프라 구축 가능성을 시험하고 있다. 토큰화된 예치금 모델은 향후 더 광범위한 디지털 달러 전환 논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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