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탈중앙화 스마트컨트랙트 플랫폼 솔라나(Solana, SOL)의 현물 ETF 승인 확률이 76%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의 데이터로, 지난 24시간 동안 승인 기대치가 63%에서 13%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이번 확률 상승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솔라나 ETF가 오는 7월 31일 이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승인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폴리마켓은 직접적인 결과를 보장하지 않지만, 암호화폐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 심리를 수치로 보여주는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피델리티(Fidelity), 프랭클린템플턴(Franklin Templeton), 21셰어스(21Shares), 캐너리캐피털(Canary Capital), 비트와이즈(Bitwise) 등 5개 이상의 자산운용사가 솔라나 ETF 관련 S-1 서류를 SEC에 제출한 상태다. 다만, SEC는 아직 본격적인 검토 착수 여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특히 SEC는 지난 2월 캐너리캐피털의 SOL ETF 서류 접수를 공식 확인했으며, 그 이전에는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신청서 접수도 인정한 바 있다. 이러한 접수 확인은 ETF 승인까지 이어지지는 않더라도, 검토 절차 개시 가능성을 시사하는 중요한 신호로 간주된다.
ETF 스토어(ETF Store) 대표 네이트 게라치(Nate Geraci)는 지난해 말 “2025년은 솔라나 ETF가 승인될 수 있는 매우 유리한 해가 될 것”이라며, 여러 암호화폐 기반 ETF 중 솔라나가 가장 유망한 후보 중 하나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상승 기대감과 달리 SOL 가격은 당일 기준 147.83달러로 5.67% 하락했다. 이는 승인 확률과 실제 시장 반응 간 괴리가 존재함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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