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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미국 주식 토큰화 서비스 글로벌 출시...시장 판도 바꾸나?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7/02 [16:02]

크라켄, 미국 주식 토큰화 서비스 글로벌 출시...시장 판도 바꾸나?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7/02 [16:02]
크라켄/출처: 트위터

▲ 크라켄/출처: 트위터

 

크라켄(Kraken)이 솔라나(Solana) 블록체인 기반의 미국 주식 토큰화 서비스를 미국 외 이용자 대상으로 단계적 출시하며, 전 세계 누구나 글로벌 금융시장에 24시간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7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스트리트에 따르면, 크라켄은 토큰화 주식 프로젝트를 위해 백드(Backed)의 xStocks 인프라를 활용하며, 이번 초기 출시를 통해 미국 대표 상장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로 구성된 60개 자산을 토큰화했다. 모든 자산은 크라켄 앱에서 24시간 거래가 가능하다.

 

xStocks는 단순한 가격 노출을 넘어 디파이(DeFi) 생태계 활용까지 확장된다. 사용자들은 이를 자산담보로 활용하거나 셀프 커스터디 지갑으로 출금할 수 있으며, 중앙화 시장과 달리 거래 시간 제약 없이 운용이 가능하다.

 

크라켄 공동 CEO인 아르준 세티(Arjun Sethi)는 “전 세계 모든 이들이 토큰화된 주식을 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출시는 단순한 기술적 실험이 아니라 금융 접근의 민주화를 위한 근본적 전환”이라고 밝혔다.

 

백드 공동 창업자 아담 레비(Adam Levi)는 “토큰화 주식은 전통 금융과 탈중앙화 경제가 만나는 진정한 접점”이라며 “접근성, 효율성, 조합 가능성 측면에서 암호화폐 산업의 다음 진화 단계를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크라켄과 백드는 향후 솔라나 외 다른 고속 블록체인으로의 확장도 예고했다. 양사는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기존 자본시장 구조를 비허가형, 개방형, 셀프 커스터디 방식으로 재편하겠다는 계획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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