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와 비트코인(Bitcoin, BTC)의 가격 흐름이 분리되는 양상이 뚜렷해지며, XRP의 독자적인 상승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XRP는 투자 심리 회복과 거래량 급증, 기술적 지지선 형성 등 상승 조건을 모두 갖춘 상황이다.
7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는 최근 24시간 동안 2.58% 상승해 2.19달러를 기록한 반면, 비트코인은 0.3% 하락한 10만 7,421달러로 마감했다. 이로 인해 두 자산 간 가격 흐름이 명확히 갈라졌으며, XRP의 독립적인 상승세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XRP의 일일 거래량은 300% 급등하며 시장의 큰 손 자금 유입을 시사했다. 동시에 한동안 낮은 활동을 보이던 XRP의 변동성을 압축시켰고, 볼린저 밴드가 좁혀진 상황에서 거래량 급증은 강한 방향성 전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기술적으로도 긍정적인 신호가 포착됐다. 현재 XRP의 50일과 1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이 2.20달러 선에서 거의 겹쳐 있고, 200일 EMA는 2.10달러에 위치해 있다. 이 지점들이 상승 시 동적 지지선 역할을 하며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을 형성할 수 있다.
또 하나의 핵심 호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그레이스케일의 디지털 대형 자산 펀드(Grayscale Digital Large Cap Fund)를 엑스알피 연계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 전환 승인한 것이다. 이는 XRP에 대한 제도권 접근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은 최근 단기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는 신호가 나오고 있다. 레이먼드 제임스(Raymond James)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데이비드 콕스(David Cox)는 비트코인이 6시간 차트 기준으로 상대강도지수(RSI) 과매도 영역에 들어선 첫 사례라며, 해당 신호가 단기적으로는 반등보다 하락 가능성을 암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