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사상 최고가인 11만 2,000달러에 근접했지만 돌파에는 실패하며 조정을 받고 있다. 현재 가격은 10만 8,000달러 수준으로 소폭 하락했으나, 주요 기술 지표와 시장 구조는 여전히 강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주목된다.
7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6월 22일 9만 8,000달러 부근 저점에서 상승세를 이어와 약 10% 상승하며 11만 달러 선을 위협했다. 하지만 11만 500달러 고점 이후 2% 이상 하락했고, 현재 10만 7,961달러 부근에서 지지를 시험 중이다.
테드 필로우스(Ted Pillows) 분석가는 비트코인이 일간 차트에서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강세 교차 신호를 확인했고, 사상 최고 월간 종가를 기록하며 강력한 심리적 지지선을 형성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금 비트코인을 약세로 보는 것은 무리”라며, 기술적 지지와 매수세가 결합된 현 상황은 고점을 돌파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고 밝혔다.
현재 비트코인이 돌파해야 할 핵심 저항선은 10만 9,300달러다. 이 구간을 강한 거래량과 함께 돌파할 경우, 가격 발견(price discovery) 단계로 진입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10만 6,000달러 아래로 밀리면 10만 3,600달러 지지선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
단기 조정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은 과거 상승파동 대비 낮은 편으로, 이는 강세 추세 속 일시적 숨고르기일 수 있다. 10만 6,000달러에서 10만 6,500달러 사이의 지지 구간은 50·100·200일 이동평균선이 밀집한 핵심 영역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은 48~72시간 내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 모멘텀을 되찾아 11만 2,000달러를 돌파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기술적 신호와 강한 월봉 흐름이 겹치는 만큼, 이번 국면이 가격 상승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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