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알트코인 7~8월 놓치면 후회"...암호화폐 유튜버, 45% 급등 가능성 주장
비트코인(Bitcoin, BTC)과 알트코인이 7월과 8월에 두 자릿수 상승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반감기 주기와 맞물린 계절적 흐름, 전통 금융 시장의 통계, 그리고 정책·유동성·기업 수요 등 매크로 호재가 동반되며 상승장을 뒷받침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암호화폐 베테랑 트레이더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7월 5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과거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1년 6개월 시점인 2017년과 2021년 7~8월 동안 각각 72%, 4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4년 반감기 이후 현재가 동일한 주기에 해당한다"며, "알트코인 시장 전체도 2017년과 2021년 7~8월에 각각 47%, 61%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의 보고서를 인용해 S&P500이 여름철 평균 2% 상승한 사실도 언급하며, 암호화폐와 전통 주식 시장 간의 상관관계를 고려할 때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자산도 여름철에 수익을 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거시경제 변수도 상승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미국과 글로벌 M2(통화량)가 각각 21조 9,000억 달러, 13조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금리 인하도 가까워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미국 대통령의 재정 지출 확대 법안 통과 가능성이 투자자들의 국가 부채 리스크 인식을 자극하고 있어,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더 증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기업의 매수도 긍정적 신호로 꼽혔다. 라크 데이비스는 상장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지속적으로 매입하고 있으며, 이더리움(Ethereum, ETH), 솔라나(Solana, SOL), 엑스알피(XRP)와 같은 주요 알트코인에 대한 기업 차원의 매입도 활발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솔라나 기반의 ETF가 승인된 것을 시작으로 XRP와 이더리움 ETF도 뒤따를 가능성이 있으며,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 통과는 시가총액 상위 레이어1 프로젝트에 유동성을 공급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 같은 데이터와 흐름을 종합하면, 7~8월은 투자자들이 시장을 떠나기보다는 오히려 진입을 고려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코인 차트가 상승 돌파를 준비하는 모습이라며, 역사적 흐름이 반복된다면 이 시기는 절호의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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