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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배 상승 뒤 4년 횡보...이더리움, 2,800달러가 운명을 가른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7/06 [12:30]

48배 상승 뒤 4년 횡보...이더리움, 2,800달러가 운명을 가른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7/06 [12:30]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이 2,500달러대 좁은 가격대에 갇힌 채 강세 전환의 결정적 신호를 내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확실한 돌파 전까지 섣부른 매수는 위험할 수 있다며, 신중한 대응을 당부하고 있다.

 

7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단 크립토 트레이드(Daan Crypto Trades)는 이더리움이 현재 2,527달러 부근에서 박스권에 갇힌 채 강한 모멘텀 없이 정체돼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2,800달러가 강세장 돌입을 위한 핵심 돌파선이며, 이 수준을 넘어서야 본격적인 랠리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현재 이더리움은 2,313달러에서 2,736달러 사이의 박스권을 유지 중이며, 중간 지점인 2,519달러 부근에서 반복적으로 지지를 받고 있는 상태다. 최근 2,570달러 돌파 시도도 있었으나, 다시 2,519달러 아래로 밀린 뒤 소폭 회복한 상황이다.

 

단 크립토 트레이드는 이더리움이 2,500달러대에서 확실한 지지 기반을 만들지 못하고 있어 방향성 없는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가격 불균형은 위·아래 양방향의 가짜 돌파(fakeout) 가능성을 높이며, 실질적인 추세 전환 전까지는 관망 전략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또 다른 분석가 미스터 크립토(Mister Crypto)는 이더리움이 4년에 걸친 장기 통합 구간을 벗어날 시점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이어진 48배 상승 이후, 지금까지의 가격 흐름이 수평 조정 구간이었다며, 향후 이더리움이 새로운 강세 주기로 전환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더리움이 2,800달러를 명확히 상향 돌파하고 지지선으로 전환할 경우, 지난 수년간의 횡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상승장의 서막이 열릴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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